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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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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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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변자의 과거를 아시는 분들은, 이곳 홈의 글들이 답변자의 것이 아닌 줄 압니다.

총공회 소속 50대 이상 목회자나 교인들 중에서는 답변자의 성장과정과 신앙행태를 지켜본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이 홈을 통해 발표되는 글과 활동을 두고 과거와 너무 다른 모습 때문에 놀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적어도 1980년대 이전 답변자를 아는 분들에게는 대단히 의아하고 놀랍다는 표현을 많이 접합니다. 답변자는 이 신앙노선과 정반대로 주장하고 행동할 체질과 성장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목사님 생존 마지막 시기와 그 후 오늘까지 이곳 답변자의 글과 활동은 답변자의 이전을 아는 분들로서는 답변자의 것이 아님을 바로 알아볼 것입니다. 이곳 주장이 옳다면 그것은 백목사님께 배운 백목사님의 것이며 이곳의 발표 중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은 답변자 자신의 것입니다. 답변자의 과거와 백목사님의 내면 가르침을 소상하게 아는 사람들로서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혀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2.이 홈을 통해 백영희신앙노선에 대한 소개와 전파는 이미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홈을 직접 찾아 자료를 받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 홈은 어떤 자료든지 원하는 대로 사용하고 다른 곳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이곳을 직접 찾은 분들을 통해 주변에 데이타로 전달되는 분량은 훨씬 많다는 통계를 접하고 있습니다. 타 진영 한 분의 목회자를 통해 주변 지역목회자들에게 다량으로 자료가 전해지고, 신학생 한 분을 통해 주변 신학생들에게 제한없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3.이 홈을 운영하는 답변자에 대한 질문을 대하면서 한번쯤 소개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곳이 '백영희신앙노선연구'에 대하여는 중심지가 되면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이 홈의 문답방 자료를 보면서 답변자 개인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질문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개인 메일이나 전화로 질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부로 소개되지 않을 수 없는 면만 주로 답변하고 될 수 있으면 개인적인 내용은 삼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 홈의 가치성은 '백영희신앙노선의 정확성'에 있기 때문에 이곳 운영자의 개인 신상은 별로 참고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 홈의 운영자에게 이 신앙노선에 대한 확신과정을 문의하는 분들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운영자의 개인사이지만 동시에 이 홈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예사롭지 않게 상대하는 분들에게 참고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질문에 대하여 몇 가지 공통적으로 소개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후 같은 질문이 있을 때 이곳 자료를 인용 소개하기 위해 여기서 조금 자세하게 그 과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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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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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9번, 목사님은? 궁금이 0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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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요약한다면


답변자는 1957년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 되던 해 1976년 서울사직동교회를 다녔는데 당시 담임목사님에게 너무 큰 은혜를 받았고 성경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 담임목사님 말씀이 부산서부교회 목사님께 매달 배워 와서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해서, 이왕이면 백목사님께 직접 배우고 싶어서 1977년에 서부교회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백목사님께 직접 배우게 되면서 받은 은혜와 차원은 그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978년에 입대를 했고 전방에서 근무하다 1980년 제대를 하게 되는데, 부산을 내려오기 위해 서울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면서 이전 사직동교회 담임 목사님이 얼마전 고신으로 소속을 옮겼다는 내막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은 답변자에게 하늘이 무너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습니다. 1976년 당시로서는 답변자가 그분을 가장 존경하고 많은 것을 배웠고, 1980년 현재로는 부산 백목사님을 가장 존경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두 분이 한 길을 가면서 백목사님은 선생님이고 서울목사님은 바로 뒤를 따르는 가장 훌륭한 제자며 백목사님께 가장 근접해 있던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소식을 들으면서 잠깐 두 분의 차이와 관계 등을 여러 면으로 생각하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리 많은 시간도 걸릴 것 없이 바로 확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답변자가 1977년에 서부교회 백목사님께로 교회를 옮기지 않고 서울 사직동교회에서 그대로 신앙생활을 했다면 아마 그분을 따라 고신으로 넘어갔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아찔했습니다. 서울에서 신앙생활하던 1년간 받았던 은혜와 목사님의 지도를 순종하던 등 여러 관계를 볼 때 그분과 행동을 같이 했을 답변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이탈 소속을 듣는 순간, 별로 지체할 것 없고 크게 혼동할 것도 없이 곧 그분에 대하여 평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실력이 있어 나를 가르친 것이 아니고 백목사님 것을 받아서 전달했기 때문에 답변자가 그렇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고, 백목사님은 다른 사람이 전달만 해도 그 은혜를 받게 할 수 있는 신앙의 사람이었고, 서울 목사님은 백목사님께 배운 것을 전달하다가 본인은 그 전달한 내용으로 자신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적인 면 때문에 이탈하였고, 이탈한다면 이후로 그분에게는 과거 그런 은혜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답변자는 언제라고 특별히 잘라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 신앙노선적으로도 이 신앙노선이 일반 교계 어떤 신앙노선과 비교해도 옳고 바른 노선이라는 것을 단정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신앙노선을 일반 교회와 비교할 때 옳다고 확신을 하게 된 것은 1980년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특별한 노선이라고 확정하게 된 것은 1980년 경이었지만, 한편으로 답변자는 이 노선이 노선 자체로서는 답변자가 평생 지켜 떠나지 말아야 할 노선이라고 확정했으나 이 노선 내면에 너무 많은 의문점 모순점 문제점을 보고 있었습니다. 성경해석에 대하여, 교리에 대하여, 교회 행정에 대하여, 백목사님의 개인 언행 처리 활동에 대하여.... 끝없는 의문들이 늘 많았습니다. 아마 노선 자체에 대한 특별한 점을 깨닫고 확정하지 않았다면 이 신앙노선 안에 있을 때는 늘 골수 야당처럼 행동했을 수 있었고 또 앞서 말씀드린 서울의 목사님을 따라 고신으로 움직였다면 이 노선에 대한 가장 못된 비판자 중에 하나가 되었을 듯 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총론적으로 볼 때 이 노선은 하나님 앞에 이 시대를 대표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옳게 고치도록 노력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신앙노선이 더욱 내적으로 온전해지도록 하는 자세를 가졌기 때문에 못된 언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대신 이 노선 내의 잘못이나 문제점이나 모순이나 부족한 면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아마 이 노선을 탈퇴하여 평생 욕을 하는 분들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 노선 외부에 있는 분들이 이 노선을 비판할 때 그분들의 비판에 대하여 갈등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비판을 하려면 이런 면을 비판해야 더 효과적인 비판이 되고 치명적인 비판인데 이런 면은 보지도 못했구나 라고 생각하는 면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약 10여년 간, 이런 문제 때문에 백목사님께 직접 문의드린 내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말이 문의였지 비판이었고 반론이었고 이의였습니다. 물론 순수한 문의가 더 많았을 것입니다. 어떤 것은 백목사님의 설명 중 단어 하나로 해결하고 너무 당황스럽고 죄송했던 것도 있었고, 어떤 것은 너무 혼자 주관 생각에 빠져 여름철에 눈이 오지 않는다고 불평한 그런 차원도 있었습니다. 어떤 것은 몇 번이나 꼭 같은 내용으로 반복해서 질문했고 목사님은 꼭같은 표현과 단어로 설명을 했는데 도저히 이해가 될 수도 없고 될 리도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간 것이 1년 5년 10여년 세월이 지나면서 어느날 저절로 해결된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쉽게 해결된 것은 벌써 백목사님께서 오래 전에 설명한 것이었는데 왜 꼭 같은 설명을 듣고도 그때는 절대 모순으로 들렸고 그 이후에는 그렇게 간명하게 와닿았는지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1989년, 이제 백목사님께 실컷 여쭈어봤고 밤낮으로 전화까지 드려서 답변자 마음 속에 그 당시로는 시급하게 질문해야 하거나 이 노선 자체를 두고 회의를 가질 정도의 의문으로서는 남겨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질문이 생길지라도 당시로서는 더 이상 질문할 내용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정도입니다. 당시도 목사님께 질문할 기회가 있으면 질문할 내용들은 항상 몇가지씩 적어놓거나 머리속에 넣어두고 있었으나 이미 큰 문제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마무리가 되었고 추가로 여쭐 내용들은 사소한 것이어서 이제 죄송해서 당분간은 질문하기가 주저되는 것이었습니다.

몇 개월 그런 때가 지나가고 이제 다시 몇 가지 질문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것이 모여지고 있을 때 목사님 장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질문드릴 내용은 백목사님께 배웠던 평소 다른 내용을 조금 생각해보면 현재 거의 해결되고 있습니다. 즉 백목사님은 사망하셨지만, 답변자에게는 평소 배운 것과 이곳 홈에 소개하는 그분의 평생 설교자료 등을 통해서 아직까지 별로 불편을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이곳 홈을 1999년에 개설하면서 /문의답변방/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아마 백목사님 생전 그분에게 종류적으로나 분량으로나 질문을 가장 많이 했던 사람이 답변자라는 생각이 들어, 답변자가 가졌던 그런 의문이나 반론이나 이의를 가진 분들에게 답변자가 먼저 그렇게 하다가 알게 된 면을 최대한 노력해서 이제 더 그분에게 더 이상 직접 질문할 수 없는 분들에게 답변자가 먼저 질문해서 알게 되었던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그분에게 거저 받은 댓가의 일부가 되겠다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곳 답변 내용은 답변자가 알고 확신하는 바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곳 답변자의 가장 안타까운 점 하나는, 1989년 당시 믿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 앞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선지자로 세운 분이 부산서부교회에서 현직 목회를 하던 때, 직접 문의하여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밤낮으로 마음껏 배울 수 있었는데, 그때 모두들 왜 이 시대 선지자는 그렇게 외면하려고 노력을 했느냐는 것이 탄식입니다.

이곳의 안내가 만일 옳고 바르게 되었다 해도 촛불의 밝기 정도입니다.
그분의 안내는 야간 경비용 써치라이트였습니다. 그때 모두들 무엇을 하다가 지금 잘하면 촛불이고 그렇지 않으면 같은 소경정도의 차원밖에 안되는 곳을 찾는 분들이 되었느냐는 면이 안타깝습니다. 당시에 믿지 않은 상태였다면 행복한 시절을 지나고 믿게 된 분입니다. 그때 믿고 계셨던 분이면 그때가 어느 시절인지도 모르고 낮잠을 주무셨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곳 홈에서 그분의 평생 설교록 자료를 제공하고, 그 자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활용자료를 만들고 있는 이유는, 문답방은 그냥 참고가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방문하시되, 이곳 홈의 활용자료의 설교자료는 이 시대 성경 다음으로 하나를 후시대에 남겨야 한다면 그 목록 제1호로 소개하고 싶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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