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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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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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바위
백목사님은 1949-1952년까지 이 지역 마을에서 목회하며 6.25를 보내게 됩니다.
당시 이 바위를 보며 또 이 바위 위에서 자라는 나무를 보며 느낀 바가 많았을 것입니다.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그 틈 사이에 머금은 수분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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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갈한 절벽에...

큰 바위 두개가 포개진 틈을 삐지고 여리고 여린 소나무 잔뿌리가 파고들며
뿌리를 박기 시작하고, 돌들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그 공간을 파고 들며
뿌리를 키워나갔습니다.
뜨거운 화강암 돌이 한 여름 열기에 가마솥 뚜껑처럼 달아오르면
그 주변의 습기는 완전히 없어집니다. 밤이 되고 개울의 냉기가
한 낮의 열기를 식히면 바위는 냉온의 기온차에 의하여 조금씩
균열을 하게 됩니다. 겨울에는 돌 틈 사이에 스며든 물이 얼면서
다시 바위 틈 사이를 벌려놓습니다.
큰 바위가 움직이는 것은 보통 관찰력이 아니면 도저히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런 척박한 곳에서 그런 뜨거운 열기 중에서 습한
공기 속에 존재하는 습기를 머금고 이 나무는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뿌리는 그 나무를 버티고 그 나무에 필요한 모든 양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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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풍에 심겨....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으니

수승대 대형 바위 사이에 소나무가 뿌리를 박고 있습니다.
수십톤의 무게가 내리 누르는 바위의 상하 사이에 어떻게 버티고 사는지
우리에게 보여주실 목적이 있어 이런 자연들을 우리 주변에 두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현실을 이 자연 상태 바위와 뿌리의 관계로 살펴보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