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노선을 접하는 분들에 대한 우려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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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외부 노선을 접하는 분들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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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1.반가운 소식 하나를 접합니다.

/초기화면/총공회내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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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번, [부공2] 윤봉수선생님 편지 - 리폼드신학교 0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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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윗글 내용은 해외 유학 중 느낀 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요약하면 미국에서 신학교 공부를 하면서 총공회가 세계 최고라는 것을 실감한다는 내용입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형제가 잘 있다는 소식이 반갑고
무사히 모든 과정을 잘 밟고 있다는 것도 반갑고
그보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이 노선을 흐리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3.편지를 읽으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바랄 것이 있다면
현재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 자세와 입장이 3년을 지나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기는 3년이 아니라 30년이 지나도,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가도 그리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3년이나 30년 뒤에 오늘의 발언과 자세를 수정해야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면
지금 그렇게 소식을 전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지 모릅니다.
처음에 반대하는 사람보다 처음에 찬성했다가 나중에 입장을 바꾸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공회 내에는
미국을 가봐야 우리 노선과 일반 교계를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보수노선에 선 분들조차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신학현장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분들이 이미 수천명을 넘고
특히 교단 개교회 신학교 또는 개인들이 다양한 차원으로 미국과 실시간으로 정보와 분위기를 공유하고 있는 시대이므로, 서로 상대국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양국의 상황을 거의 투명하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회노선에 대한 평가는
미국을 가봐야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이제는 국내에서도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한국교회를 세계교회와 미국교회를 상대로 비교하여 정평 정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전하는 소식은
이미 우리가 아는 소식이요 미국을 몰라도 알아야만 하는 소식이므로
윤선생님의 편지가 새로운 외부 소식을 전하는 것은 전혀 없으나
다만 윤선생님 본인이 물들기 쉬운 그곳에서 우리 노선의 정도를 잘 걷고 있다는 내용이므로 그 소식이 반갑습니다.

미국이 우상되어 미국에 갔다는 소식만 들리면 무조건 앙망하고 사모하다 미쳐버리던 1980년대까지의 우리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199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는 수만명의 초등학생을 비롯 수십만명의 유학생을 미국에 보내고 지금 답변자가 사는 시골에서도 예사로 미국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 가는 것이 과거 서울에 공부하러 가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시절이 되었다는 데서 세월의 변화를 느낍니다.

그러나 끝까지 털어내 버릴 수 없는 우려와 근심을 전합니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좋게만 반응을 보여야 서로 웃고 살 터인데
좋은 소식까지도 꼭 한 마디 뼈아픈 표현을 덧붙이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습관이라 하지 마시고 한번 숙고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공회 출신으로서 미국을 갔던 분들은 한결같이 보여주고 있는 하나의 공식이 있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1명이 예외일지 2명이 예외일지 모르겠고, 또 내가 예외일지 남이 예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미국을 거쳤던 분들에게 공식처럼 해당되는 전개 과정은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이 노선이 사모되고 그립고 좋아서 미칩니다.
그곳이 익숙해지고 그곳에서 무사히 과정을 마치게 되면 무덤덤해집니다.
돌아온 지 좀 지나고 나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습니다.
갔다 온 사람이나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함께 잊을 만한 세월이 지나가면
공회는 역사적 흔적으로나 남고 사람 자체는 일반 진영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되어진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고 건전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게 되어진 것을 탈선 타락이라고 반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만 적습니다.


4.보내온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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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서부교회 중간반 반사였던 윤봉수 선생입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중이지만 항상 저희 가족의 삶 속에는
백목사님의 말씀을 통한 은혜받는 생활을 계속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 시간 이곳 미국에서 공부한 것들을 돌아보면
과연 우리가 받은 깨달음이 얼마나 귀한 것이며
평생 이 복음 붙들고 전하며 살아가야 할 복음임을
확신할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미국인들 속에서 영어로 히브리어, 헬라어, 그리고 조직신학을 비롯해
목회자로써 필요한 모든 과목들을 공부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왜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까지
보내셔서 이런 경험을 하게 하는지 나름대로는
많은 생각을 할 수있는 귀한 시간들입니다.

멀리서 돌아보는 총공회와 서부교회, 그리고 모든 목회자와 교인
전부 너무나 귀하고, 그립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가겠습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공회산하 모든 교회들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윤봉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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