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는 너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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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00:00
이 노선을 알게 된 후
받은 은혜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고 너무 큰데
그분은 생전에도 어떻게 한번 은혜 갚을 여지를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사모님이 계실 때는
한번씩 찾아뵈어 받은 은혜 갚을 기회라도 엿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분까지 가셨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이 노선 우리가
새해 첫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다시 주신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하던 첫 다짐의 그 자리, 이제 마저 없어져습니다.
받은 은혜는 한도 없이 크고 많은데
갚을 길은 없고
그리운 마음, 아쉬운 마음, 한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