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교회 교회론 - 공회, 교회, 교인간의 분열에 가슴 아픈 분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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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00:00
1.신앙의 개별성
하늘나라 하나님 앞에 설 때는 모든 교회가 완전하게 한 몸이 될 것이나
오늘은 그날의 한 몸에 들어갈 자기 분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각 교회는 그 고치거나 길러가야 할 면이 따로 있어 모든 교회가 제각각인 것처럼 보이고
각 교회를 구성하는 교인 각자는 역시 작은 범위에서 모든 교인이 제각각인 것처럼 살아가고
각 교단은 범위가 넓지만 역시 한 몸에 들어갈 그 교단의 몫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2.단일 교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소란
완성차량 1대를 만들기 위해
2만여 개의 부품이 공장별로 작업분야 별로 나뉘어 삣기고 깎이고 있으며
2만여 개 부품들은 다시 몇 개씩 한 단위의 부속으로 모여지며 그런 과정을 거친 후
최종 단계에서 멋진 외관과 함께 훌륭한 기능을 가진 차량 한 대가 되는 것처럼
교회는
개인별로 교회별로 교단별로 다 제각각이어서 천주교와 세상과 어린 신앙이 볼 때
기독교는 분열 투쟁 난립이라는 인상이 짙고 단결 조화 협력이 없다는 비판을 받지만
넓게 보면 모든 모순과 고통은 단일 교회를 제작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소란이니 사실은 소망이며
소동과 소란이 크고 많을수록 우리가 부족하여 치료하고 수술할 것이 많다는 것이며
깍여나갈 부분이 많아서 작업 과정이 시끄러워도 중요하게 사용될 정밀 부품이 있으며
두리 뭉실 대충 씻기만 해도 사용할 수 있는 부품들은 그 사용 가치가 형편없을 것이니
참으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소란이 많아진 것이면 소망이 크고
두고 갈 세상 문제로 공연히 소란이 큰 경우는 공연히 깍여나갈 부분만 많고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비웃고 살아도 소란이 없다면 별로 쓸모없는 부품일 것이고
말씀대로 진실되이 사는데도 소란이 없다면 거의 온전한 신앙이 만들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3.천주교와 비교를 하면
천주교는
교황 말 한 마디에 전국과 세계의 카토릭 교회와 교인은 찍 소리 하나도 없습니다.
천주교 교인끼리 교회끼리 사제들끼리 신앙 문제로는 소음 소동이 일어날 리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천주교와 달리 교파끼리 전쟁이 벌어지고 교단끼리 혈투가 벌어지며
한 교회 안에서도 교인끼리 교리가 다르고 기도문이 다르고 성경해석이 달라서 소동입니다.
양쪽을 비교하면
천주교와 세상은 천주교를 사랑 관용 일치 단결 질서... 이런 단어로 칭찬하고
기독교는 기독교 스스로를 봐도 분열 갈등 소음 소란 ... 이렇게 창피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안을 좀 넓게 하고 다시 평가한다면
천주교는
한 몸을 만들어가는데 개인별로 교회별로 따로 만들어져야 할 개별성을 무시하고
모든 개인과 교회를 전부 단일성 통일성만 인정하고 통일을 시켜 놓았기 때문에
마치 단일 부품으로 된 망치와 같습니다.
기독교는
수 많은 부품이 기계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로봇과 같으니
제작 과정에서는 수많은 이질적 재료가 별도의 과정을 통해 깍이고 삣기게 되나
전체가 하나로 모였을 때 그 장비는 못할 일이 없는 우수하고 탁월한 기능을 가지게 되지만
천주교는
모든 부품과 소재를 용광로 하나에 집어넣고 녹인 다음에
천주교 교황 한 사람 원하는 대로 태산만한 망치를 만들어 놓았으므로
망치는 힘은 있지만 기능이 딱 한 가지이고
로봇은 온갖 일을 다 할 수 있게 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망치로 만들지 않고 복잡하기 그지없으나 기계에 그친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하나님을 닮은 인간, 유기적 인체와 같은 교회로 만드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머리로 삼은 인체, 즉 세포와 장기들이 한 몸 된 상태로 비교를 해야 합니다.
4.신앙생활에서 겪게 되는 갈등
기독교에는 유독 분열 갈등 소란이 많습니다.
소란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것이 바로 기독교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소란만 있으면 다 살아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바로 믿으려 노력하는 교회와 교인일수록 잡음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회는
몇 교회 되지 않는데, 교회 안에 교인들도 몇 명 되지 않는데
왜 이렇게 서로 감싸주고 사랑하지 못하고 소란스러울까 고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2만개 차량 부품 전부를 용광로 하나에 넣고 모조리 녹여버리면
이 더운 날에 아무도 부딪히거나 깍이거나 깨질 일이 없고 단일 망치가 됩니다.
그러나 그 1톤짜리 큰 쇠망치를 가지고 2만개 부품으로 된 차량을 만들려면
쪼개고 나누고 삣고 깍는 일을 수도 없이 해야 합니다.
어쨌든
우리 입으로는 우리 주변에서 나 때문에 또 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소란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죄송해야 하고 내 잘못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복이고 바른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절망의 비판을 듣게 되거든
그때는 넓은 면을 보면서 그 소란이 지극히 큰 소망을 향해 가는 제작 과정임을 깨달아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항상 싸울 일이 많으니 잘 믿는다! 이것은 우문이요 강퍅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항상 싸우는 희망 없는 인간이다! 이것은 절망의 죄가 됩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고칠 것이 많은가! 이것이 회개와 소망의 참 교인입니다.
충돌을 하다 보니까 고칠 것을 발견하게 되니 감사하다! 이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5.학생으로 예를 들면
50점을 맞아도 틀린 문제 때문에 혼날 것이 없는 옛날의 야간 공고 학생들
90점을 맞아도 틀린 문제 때문에 또 이를 악물고 밀어붙이는 일류 인문고 학생들
비록 이 노선의 교인과 목회자 개인별로는
강퍅한 인물이 많고 못난 인물이 많고 세상에서 평균 이하의 인물이 많으므로
야간 공고나 3년 다니고 졸업장만 받아두도록 버려두면 좋겠는데
아버지 사랑이 특별하여 이런 돌대가리들을 데리고 일류대학을 입학 시키려고 하시니
날마다 뚜드리는 소리, 도망 가는 소리, 잡혀 오는 소리, 악 쓰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답변자는
전국교회 소음과 소란과
전국교회 교역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 오염 사고와
전국교회 교인들 중에 묘하고 묘하기 이를 데 없는 교인들을 많이 아는 편이므로
이 홈에서
공회 노선의 가치성을 마음껏 신나게 소개를 하다가도
공회 교회와 교인의 소란 소식을 들으면
그 순간에 또 이 소란 때문에 그 주변에 상한 심령들이 얼마나 많을까!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분들을 향해 잠깐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