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사하고 천국은 하사 받고 - 김구가 손양원 하사 휘호
작업3
0
2008.09.03 00:00
세상 기준으로 말하면
이 나라에 만고 충신이 김구선생님이라 하니 그 위치가 하늘 같고
손양원은 수 없이 일제에 옥고를 겪거나 고생한 사람 중 하나이니 애국자 중 작은 자이나
하늘을 기준으로 말하면
손양원은 천국 갈 하나님의 백성이요 한국교회의 신앙생명을 이었던 태양 같은 성도이고
김구선생님은 안 믿는 불신자였으니 영원무궁토록 땅에 티끌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김구선생님이 휘호를 내려 주시고 그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 귀한 필체를 하사 받는 사진이
고려신학대학원 옆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이라고 한다면
김구선생님은 기독교 최고라고 평가 받는 손양원을 휘하의 제자처럼 대했다는 기념이 되나
손양원기념관이라고 한다면 이 사진은 수치스러워서 어디 치워 보이지도 않아야 하는데
이런 사진이 손양원 기념관에 자랑스럽게 걸려 있었습니다.
손목사님 연구의 자료 보관 차원이라면 얼마든지 소중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자료실에 보관되고 연구가들이나 필요할 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왼쪽 2)와 김구 선생(왼쪽 3)

김구가 내려준 휘호

김구주석을 면담하고 휘호를 받는 손양원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