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인도자, 찬송하는 전체 교인

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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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찬송 인도자, 찬송하는 전체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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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특별한 점을 말할 때 세계 최강의 국력과 도로와 법치 등을 듭니다. 오늘 기준에서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단한 규모였고 굉장한 내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로마의 특별한 점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으로 건축을 들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이라는 경기장의 입장 좌석이 5만 명인데 당시에는 사도들 중에 아직 생존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5만 명 관중석을 가진 경기장을 불과 얼마 전에 보유했고 그 경기장이 세워 진 2천 년 전의 우리 나라는 부족 사회 정도로 유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규모와 기술에 압도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잡혀 갔던 로마 시대의 연극장은 주로 야외 시설로서 반원형의 계단식 좌석을 가졌습니다. 수백 명이 보통이고 좀 큰 극장은 때로는 수천 명이 들어 가는 초대형 시설이었습니다. 1만 명도 들어 갈 수 있는 시설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바울이 딤후2장에서 말한 경기 장소나 고전15장에서 말한 맹수와 더불어 싸워야 할 그런 장소는 앞에서 말한 콜로세움 식 시설이어서 수천 명이 예사고 수만 명의 시설도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 일반 예배당의 경우 앰프를 사용하지 않으면 몇백 명만 좌석에 앉아도 말하는 사람의 음이 흡수가 되어 설교자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들을 수 없습니다. 앰프 시설이 없던 그 시기에 수천 수만 명을 상대로 생 목소리 그대로 연설을 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생각해 볼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예배 시간의 찬양대 목소리 때문에 이런 고대 로마 시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설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시기에는 수십 만 군인들에게 전쟁의 신호를 보내는 것부터 이런 원형 경기장에서 여러 신호를 보낼 때마다 뿔 나팔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백여 만 명이 출애굽을 하여 광야에서 진을 치고 행진을 할 때에도 또 가나안에 들어 온 이후에도 뿔이나 나팔처럼 멀리까지 소식을 전하는 기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연 상태의 일반 목소리로는 그렇게 멀리 또 많은 사람에게 음을 전할 수 없으나 목소리를 내는 목청의 구조가 저음으로 잘 울려 나가게 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그 도달 거리나 폭이 아주 멀고 넓습니다. 짐승의 뿔이나 쇠를 쳐서 둥글게 말아 놓고 그 좁은 부분에 소리를 울려 나가도록 밀어 넣으면 불과 한 발 정도의 길이와 한 품 정도의 넓이를 통과한 원음은 그 뿔과 나팔 밖으로 나가는 순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거리까지 그 소리가 울려 전달이 됩니다.

나의 작은 체구, 하나님께서 꼭 같이 주신 신체 조건에서, 주신 환경을 잘 사용하여 울려 내는 소리와 그 소리가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뿔처럼 생긴 자연의 통로를 조금 활용하면 발성 된 바로 그 크기의 그 소리가 외부에서 미치는 도달 거리와 영향력은 그야 말로 비교를 할 수 없이 증폭이 됩니다. 한 사람이 수백 수천 명의 음량을 대신 하게 됩니다.


찬양대나 찬송 인도를 하는 분의 목소리 중에는, 자기에게 주어 진 발성 조건이 남 다른 분이 계십니다. 찬송의 은혜 면을 두고는 남 다른 은혜를 받은 분입니다. 그런 분이 약간의 연습을 통과하고 나면 듣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게 합니다. 오늘은 신약이어서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면은 최소화하려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육체를 가져야 살 수 있는 기간이 재림 때까지는 이어 질 것이므로 이 기간에는 우리의 육체 조건을 무조건 무시하거나 떠날 수는 없습니다.

마음 속에 은혜로운 신앙 상태를 가진 분이, 만일 그 발성 기관의 조건과 자신의 충성으로 그 목소리가 함께 찬송 드리는 다른 분들의 음정과 박자와 가사와 목소리를 덮어 주도하며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이런 면에 은혜를 많이 받지 못하여 찬송이 주는 은혜가 적은 사람들의 그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그들 속에 찬송적 은혜를 부어 감동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서 어떤 찬송 인도자나 찬양대는 그 소리가 찬송을 함께 드리거나 또는 듣는 이들을 덮지 못할 정도가 되면 이 면의 은혜는 상당히 약화 됩니다. 예배 때 전체 찬송을 할 때 찬송의 은혜를 발성을 통해 잘 울려 내는 분이 인도를 하면 그 인도에 자기의 부족한 찬송이 안겨서 묻히어 가는데 밖에서 압도하는 찬송이 나의 귀와 나의 가슴과 나의 온 몸을 흔들어 놓으면 그 온 몸을 통해 들어 오는 감동은 내 속에 적은 양의 찬송 은혜에 불을 지피고 은혜를 보충하여 내 속에서 큰 은혜를 직접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합니다.


찬송 인도자의 목소리가 작거나 그 울려 나오는 분량이 적거나 그 찬송 속에 묻혀 나오는 은혜가 적으면 찬송 인도자도 일반 교인들 중의 일부나 한 명이 되어 찬송을 하게 되고 모든 교인은 다 제각각 자기 찬송을 내게 되는데 이 전체 소리가 하나로 흐르지 않으면 찬송 면에서는 은혜가 잘 담기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 홈이 참가하는 집회에 최근 찬송 인도를 하는 두 분의 경우는, 그 찬송이 찬송 인도자의 속에서 은혜로 흠뻑 적셔 진 다음 그 인도자의 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찬송적 은혜가 넘치도록 울려 내며 전체 찬송을 이끄는 모습입니다.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만일 그 자리에 있어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해도 그 광경을 눈으로만 봐도 그 청각 장애자의 마음 속에 들려 지는 은혜가 있겠다고 싶습니다. 또 어떤 분들의 찬송 인도는 그 찬송 인도자 스스로의 찬송 생활은 참으로 깊은데도 불구하고 남에게 울려 나가는 은혜를 받지 못하여 전체가 함께 찬송 은혜를 나누는 데는 부족함이 있고 안타까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교회는 당연히 전체 은혜 면을 생각하여 찬송 인도자를 정하고 또 찬양대를 구성하고 연습도 하겠지만, 그런 찬송의 은혜를 받은 사람을 주지 않으면 또 그런 분을 모시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우리는 그런 은혜를 다른 면으로 보충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기도는 내용으로 은혜를 나누게 되고, 찬송은 나에게서 나간 소리를 통해서 은혜를 전하고 받으며 은혜를 나누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공회의 원래 신앙에 충실하다 보면 찬송의 찬송적 은혜에 아쉬움이 있어 목격담을 한 번 적습니다. 받지 않은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할 것은 없으나 노력해서 될 만큼은 해야 할 터인데 조금 맞지 않는다고 포기를 해 버리면 그 면의 은혜가 소실 되고 누수 된 책임과 그 결과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로 찬송 은혜는 찬송 은혜의 위치와 분량이 있는데 한 교회와 한 개인의 신앙 전반에 찬송이 주인 정도의 자리에 앉아 버리면 마치 간식이 주식이 된 식탁처럼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전반적인 면 중에서 이 홈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찬송 면의 아쉬움이 있어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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