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시험에 감독이 필요하다면 교회라고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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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5 00:00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론적으로 말한다면
부부가 칼을 들고 생사를 건 결투를 벌여야 할 줄 미리 알면서도 결혼을 해야 하겠는가?
학생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 대신 학생들을 폭행할 것인데도 학교를 다녔녀 하겠는가?
오늘 한국 최대 교단의 강도사 시험장 모습이 언론에 나왔는데 감독이 교실 하나에 최소 6 명의 시험관이 목사 후보생들을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목사를 뽑아야 하는가? 목사 될 사람, 설교할 사람들의 자격증 시험을 이렇게 해서라도 치르야 하는가? 이렇게 해서라도 교단을 유지해야 하는가?
3 년 이상 선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신학생이라면 교육을 받은 대로 사람이 변화가 되지는 않았을지라도 적어도 학교가 그 3 년을 통해 목사 시험에 부정행위를 할 사람인지 아닌지는 최소한 가려 냈어야 하지 않을까? 선지학교가 3 년을 지나면서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 이리를 발견해 내지 못했다면 신학교가 소경이거나 이리를 발견하고도 눈을 감아 주어 이리 양성소로 변질이 되었다는 뜻일 것입니다.
한국 교계는 일반적으로 교단의 총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위원회가 선거운동에서 돈을 뿌리는 사람을 색출하겠다며 단속을 한다든지 각종 공정 경쟁 규정을 제시하고 그 규정들을 지키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총회장이라는 것을 뽑아야 하는가?
이 노선이 보는 신앙 세계란, 부정행위로 목사 시험을 치를까 봐서 감독관이 지켜 봐야 할 정도라면 그 과정 그 절차 그 제도 자체는 수정 되거나 폐지가 되어야 한다고 입장입니다. 교회가 전혀 교회답지 않고 교회가 세상과 꼭 같은 정도에 이르렀다면 이미 그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는 것이 이 노선입니다.
목사에 진입하는 순간을 위해 시험 부정이 일반화 되고 그 것을 색출한다고 한 교실에 감독 6 명이 서성 거리며 줄 사이를 다니고 그런 목회자들을 전국 조직으로 두고 활동하는 총회의 회장 선거는 돈이나 기타 부정 선거 문제가 많아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이 되어야 하는 상황, 열매를 가지고 나무를 판별하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라고 볼 때 오늘 한국 교회의 드러 난 대표적 교단들에는 복음이 없다! 이렇게 외친다면 지나 친 말일까? 종교 집단 축에도 끼지 못할 단체다! 이렇게 말한다면 험담이 될까, 아니면 사실 보도가 될까? 이런 정도인데도 그 교단이 교단으로 운영이 된다면 이단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