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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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00:00
1. 서부교회 교인 직업
과거 1970년대까지 서부교회 반사들의 직업은 중졸이나 그 이하는 건축 노동이나 보따리 장사를 했고, 고졸이나 그 이상은 과외교사를 하며 생활하고 반사 생활을 했습니다. 이 직업 환경 때문에 사회적으로 볼 때 모두가 빈민 저소득층이었지만 그 대신 서부교인들은 집회 2 회와 주일을 지키며 수요일 금요일의 밤 예배를 지키는 신앙 생활에서는 좋은 직업들이었습니다. 당시 사회 경제 상황에서 서부교인들처럼 가난한 가정에서 배운 것이 없는 상태로 이 노선의 신앙 생활을 하려면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건축 노동과 보따리 장사는 요일과 시간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그래서 반사 생활과 집회 참석에는 참으로 좋은 직업이었습니다. 과외 역시 마찬 가지였습니다. 특히 과외는 학생들을 상대하였기 때문에 반사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1980년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과외 일제 금지가 국가적 최우선 정책이 되어 마치 국가보안법만큼 엄했습니다. 1980년의 이 어려운 시기는 마치 서부교회 반사들에게는 IMF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고비를 넘기면서 서부교회는 제법 자본들이 쌓여 가며 작은 사장님들이 생겨 나고 있었습니다. 과외 금지로 당장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과외 이상으로 도약할 기회를 받았던 것입니다.
2. 현재 이 홈 관련 교인들의 직업
이 홈을 지원하거나 깊은 관련을 가진 분들의 직업 중 가장 많은 분야는 아동의 지원과 보호 업무입니다. 다른 종교나 교파들도 최근 이 분야 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으나 우리의 접근 자세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는 과거 서부교회 반사들의 과외 직업이나 보따리 장사의 환경과 같습니다. 남 보기에는 소규모지만 신앙 생활에는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문제는 세상 직업과 환경 그 자체는 그 자체가 선이거나 복이 아니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3. 직업에 대한 기본 인식
우리는 ‘나그네’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세상 그 어느 곳에라도 마음을 두고 눌러 앉는 자세는 버려야 합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움직이면 언제든지 바로 천막을 걷고 따라 갈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아동의 복지 지원 사업이 시간과 생활과 신앙과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사업 자체를 의지하거나 과신하거나 그 사업에 우리의 마음을 너무 많이 두고 있으면 곤란한 일들이 생깁니다. 작년 8월 집회 말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