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는 너무 크고...

남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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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는 이 홈에 올려진 글 중에 이곳에서 따로 소개하고 싶은 글도 포함됩니다. 

받은 은혜는 너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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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을 알게 된 후

받은 은혜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고 너무 큰데

그분은 생전에도 어떻게 한번 은혜 갚을 여지를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사모님이 계실 때는

한번씩 찾아뵈어 받은 은혜 갚을 기회라도 엿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분까지 가셨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이 노선 우리가

새해 첫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다시 주신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하던 첫 다짐의 그 자리, 이제 마저 없어져습니다.




받은 은혜는 한도 없이 크고 많은데

갚을 길은 없고

그리운 마음, 아쉬운 마음, 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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