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권면, 안타까운 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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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5 00:00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을 빕니다.
집회를 앞두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교회 어르신들이 말 하시기를
나이 60이면 배운사람 안배운 사람 꼭 같고
나이 70이면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꼭 같고
나이 80이면 산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꼭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떠나면 분열된 교단을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것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영인 목사님은 뜻이 하나요 목적도 중심도 같으니까 큰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소통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타 공회 중요한 분들을 자주 만나 소통이 되면 총공회는 날개를 단것과 같을 것인데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잘 모릅니다 사정이나 분위기 사건들도 영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쪽 저쪽 떡을 다 먹어야 되는데 이쪽 떡만 먹을 라고 하니 아쉬어서
그냥 생각이 나서 저혼자 좋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것 처럼 앞으로도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000 목사 드림
늦은 밤인데
글을 썼다 지웠다 몇 번 했습니다.
이리 말하면 변명 같고
그렇다고 길을 생각해 보니 방법이 없고
혼자 가면서 그 아까운 이 노선의 그 모든 인재들을 그냥 두고 가기는 너무 아까운 이 길이고
그렇다고 제 실력으로 조금 움직이면 또 89년 9월의 상황이 재발 될 것이고.
배운 이 노선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가 없고 절망이 없는, 사죄 칭의 화친 다음에 '소망' 교리를 가졌는데.
어렵게 적고 권면한 글을 무거운 마음으로 제 이마에 매 달아 놓겠습니다.
못 이룰 과제라면 잊지는 않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