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십일조는 '수입'의 십분의 일입니다. 수입이 없어도 연보 연습은 좋습니다.

2.십일조는 '수입'의 십분의 일입니다. 수입이 없어도 연보 연습은 좋습니다.

yilee 0 6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교리-교회론-신앙생활-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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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십일조의 의미는 수입의 십분의 일입니다.

눅18:12에서 '소득의 십일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들어오는 수입의 십분의 일은 십일조라고 원칙을 일단 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2.그러나, 수입의 개념이 독립되어 있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해방 직후, 가장 엄격하게 믿는 분들이 '재건교회'로 나가는 분들이었습니다. 밥상에 빈공기 하나를 두고 밥상 위의 밥도 십분의 일, 반찬도 가지대로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놓았습니다. 그 처리를 두고 참으로 덕되지 않는 방향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입은 전부 십일조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가족의 경제단위가 아주 하나로 되어 있을 때는 십일조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물론 그 선을 긋는 것은 가정마다 개별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굳이 원칙을 말하자면, 가정의 경제공동체가 분화되기 전이라면 십일조의 개념은 없어지고, 분화가 되기 시작하면 십일조가 해당됩니다.


3.예를 들면

젖먹이가 엄마에게 젖을 받게 되었거나 초등학생이 부모에게 옷이나 학비를 받았다고 십일조를 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수입은 수입이지만 자립을 할 수 없는 자녀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매달려서 부모 것으로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이에는 아직 그 자녀에게는 경제적으로는 독립인이 아닙니다. 경제로만 말한다면 아직도 부모 뱃속에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친척이 용돈을 주는 경우, 그 용돈은 부모와 그 자녀를 포함한 전체 가정에 들어온 수입이니 십일조를 떼야 할 것입니다. 자녀의 연보교육을 위해 자녀 이름으로 십일조를 하는 것이 교육적일 것입니다.

또한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직장을 잡았다면, 자기가 번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로부터 들어가는 모든 돈은 십일조 계산을 하는 것이 옳습니다. 유산을 주든지 용돈을 줄 때도 엄격하게 십일조를 떼야 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부모 뱃속에 있는 자녀라 해도 연보생활이 그 자녀의 장래 복받는 생활이므로 신앙교육을 위해 구별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정해두고 십일조를 직접하게 하는 것은 중요할 것입니다. 대개 용돈에 대하여는 그렇게 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교회의 회계 계산 등에 노련한 어떤 장로님이 논 한 마지기가 국가에 수용되고 보상이 나오니까 그 절반을 어렵게 사는 아들에게 건네주면서 '십일조는 내가 이미 다 뗐으니까 너는 떼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세상말로 절세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십일조 하는 것이 옳습니다.


4.참고로, 가정교회로 계신다니까 특별히 연보에 대하여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정교회에 대하여 이곳에서는 차선으로 좋게 보는 편입니다. 그러나 삼가 조심할 것이 식구끼리 모였고 또 중심이 문제지 형식이 무슨 필요있느냐고 하다 보면 자칫 방종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정교회로 모였다면 일반 교회를 다닐 때보다 모든 면으로 조금 더 형식과 절차를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예배로 모일 때는 예배순서 좌석배치 예배시간 상호호칭도 조심하시되 특히 연보는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연보돈과 생활비를 금액으로만 분리하고 돈 자체를 구별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든지 하면 나중에는 연보 자체에 대한 방종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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