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출산 - 주시는 대로 낳는 것이 복입니다. 물론 한 가지 참고할 것도 있습니다.

2.출산 - 주시는 대로 낳는 것이 복입니다. 물론 한 가지 참고할 것도 있습니다.

yilee 0 5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성경-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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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피하는 죄는, 단순히 태어날 다른 생명을 막은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①출산은 다음 세대의 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부가 사람되는 데 긴요합니다.

낙태는 어떤 죄가 되느냐는 문제일 뿐입니다. 장차 주시는 생명을 거부했으니, 그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은 비록 예정되어 있었지만, 피임한 사람은 생명이 존재되는 것을 거부한 죄를 지은 것은 사실입니다. 살인죄라는 차원에서 살펴 볼 문제입니다.

또한 출산과 양육의 고통을 타락한 인생에게 주셔서 죄의 결과를 실감 체험시키려 하심인데 이를 거부했으니 어느 한 생명을 거부한 죄도 죄지만 출산을 피한 죄는 넓은 범위에서 본다면 더 큰 손해입니다. 출산과 양육을 통해 부모된 사람이 비로소 사람이 되는데, 이를 포기했으니 사람되기를 포기한 죄가 됩니다. 이 죄는 그냥 죄목 하나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 죄 하나 때문에 파생되고 연결되는 죄는 그 사람이 평생 짓는 모든 죄에 거의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송한 표현이지만, 아이를 하나 둘 낳은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아이를 하나 둘 낳고도 사람이 된 사람이 있다면, 그가 아이를 7-8명 가졌다면 성자 성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②아이를 가졌으면 낳는 법만 주셨습니다. 부부로 만났으면 이제 죽어라 고생하게 된 것입니다.

원치 않는 출산으로 끔찍한 결과가 예상되는 경우는 흔히 낙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짧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도, 훗날 결과적으로 생각하면 착각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뱃속에 넣어두셨으면 태어나야 할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낙태와 출산을 두고 인간에게 어떤 것을 결정할 것인가 걱정하라고 위임하지 않았습니다. 가졌으면 힘 닿는 대로 낳는 것만을 인간에게 허락하셨습니다. 부부가 자연스럽게 즐거웠으면 그 결과가 출산으로 이어지고 평생 죽도록 고생해야 할 한 길만이 있습니다.

옆 사람이 먹고 내 배가 부른 경우가 없고, 옆 사람 배가 부른데 내가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체제를 인간에게 창세로부터 부과시켰는데, 인간이 이런 자연 이치를 흔들어 놓았다면, 그 행위는 하나님께서 더 큰 매를 준비하셨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③아이를 가지지 않는다면, 이런 면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자쪽의 건강이 따라가지 않는 경우는 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없는 것은 복없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부모를 주지 않으면 가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여자쪽의 건강이 심각하다면 아이를 가질 복이 없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지지 못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당당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목회 현장의 지도적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이지 기준으로 제시할 문제는 아닙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린 내용들은 출산과 관련하여 가장 극단적인 말씀만 드렸습니다. 무슨 다른 의도로 더 심하게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문제를 대할 때는 이런 면은 조심하시고 또 고려하셔야 합니다. 주일오전예배는 빠지는 사람이 새벽예배를 지키겠다고 남편과 가정 불화까지 일으킨다면? 그런데 그 사람이 예수믿는 첫신앙이라고 한다면 야단칠 수는 없고 그대신 신앙에 주력할 순서를 지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게을러서 30세 넘도록 부모에게 얹혀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이라서 아이는 주는 대로 낳겠다고 3명 4명을 낳는다면? 이런 경우는 이쁘게 봐 줄 구석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말이 아니고 매가 먼저 나가고 해결해야 할 경우일 것입니다. 이전에 어느 분이 공회 노선의 목회자들을 조롱하며 던진 말 한 마디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비판과 조롱은 답변해보지 못한 적이 없으나 이 한 마디는 아직도 답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회 교역자들은, 백목사님이 지도하는 다른 것은 순종하지 않아도 아이 많이 낳으라는 것 하나는 참 순종도 잘 하더라!'

이제 앞에서 말씀드린 출산 관련 원칙은, 출산으로 말하면 순생을 각오해야 걸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순생이란 우리가 다 목표하고 걸어가야 할 정상적인 성도의 걸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러 면에서 부족하여 그 표준에 미달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가장 엄하고 철저한 원칙을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목표로 삼고 걸어갈 길이 어디라는 것을 알기는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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