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같은 순결함은 뱀의 지혜를 가질 때만 지켜집니다.

비둘기같은 순결함은 뱀의 지혜를 가질 때만 지켜집니다.

yilee 0 5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교리-교회론-신앙생활-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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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회의 속화역사와 개혁역사의 원리

시대를 살리는 새로운 복음은 교회의 타락이 오랫동안 누적된 다음 나타나게 됩니다. 반드시 사선을 넘는 박해를 통과한 뒤에 그리 됩니다. 그러나 한번 우뚝 서게 된 복음은 이후 시대가 걸어갈 길을 환하게 보여주며 잠깐 동안 이 땅위에서 대단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도 칼빈도 고신교단도 그러했습니다.

2.승리한 교회를 다시 타락케 하는 악령의 전법은 교회의 내부 변화

이때 악령은 박해가 아닌 내부 변화를 통해 자진 해체에 주력하게 됩니다. 이미 사선을 넘은 이들에게 재박해라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가 겨우 찾은 신앙자유를 천주교식 변화를 통해 악령은 교회를 즉각 다 먹어 버렸습니다. 교권이라는 잠금장치에 발목이 잡혔던 중세교회를 칼빈이 교회자유 신앙자유라는 열쇠로 전부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그 개혁으로 다시 찾은 교회의 생명을 이후 교회사에서 보듯이 악령은 다시 교권적 교단 운영을 통해 통째로 삼켰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사에서는 고신이 꼭같은 걸음으로 나갔었습니다.

3.비둘기같이 순결한 분들이 뱀이 노리는 다음 단계를 보지 못하면 100% 실패

이렇게 겨우 찾은 당대의 귀한 복음들은 사선을 넘어 확보하였기 때문에 그 복음을 다시 타락시킬 때 악령이 동원하는 방법은 박해의 반대편에서 시작합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제안, 아주 좋은 교회부흥 아이디어,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찬성할 수 있는 사안들을 제일 앞에 쭉 진열해둡니다. 비둘기 같이 깨끗한 중심, 비둘기같이 성결한 인품을 가진 분들, 그러나 악령의 궤계가 어떠함을 속속들이 잘 파악하지 못한 분들을 앞세워 교회 운동을 일으킵니다. 그날은 은혜로웠으나 그 다음날은 모두들 악령의 그물 안에 다 들어와 있게 됩니다. 현재 공회 내부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의 모임이나 찬양대 운영의 방향 등 거의 모든 움직임에서 이런 교회사의 공식들을 너무도 흔히 보고 있습니다.

4.신앙의 지도책임이 없는 이들은 지켜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현실이며 주신 범위입니다.

오늘은 그분들의 중심이 깨끗하기 때문에 우려나 반대를 하게 되면 명백하게 사촌 배아파 그런 경우가 됩니다. 또 권면의 효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켜만 볼 뿐입니다. 내일은 그분들이 뱀의 지혜에 이용 당했고 완전히 마귀운동을 해 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말하게 되면 불난 집에 부채질밖에 되지 않고 반감을 갖게 됩니다. 정죄할 목적이면 한 마디를 하겠으나 구원의 목적이라면 차라리 두고 보는 것이 스스로 느끼고 돌아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대단히 우려 깊게 그러나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는 우리 문제입니다.

5.다행히 답변은 우물 안에 개구리의 시각일 뿐이며 또한 구시대에만 사용되던 흑백논리로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의 자선 운동이 시작 때 순수하지 않았던 경우가 드물었고 그 훗날 타락하지 않은 경우가 드뭅니다. 교회 내 청년운동이 성령의 불길로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그 훗날 연애 사교클럽으로 변질되지 않은 경우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좀더 가까이 가지고 싶어 '아가 예수님 ~'으로 노래 부른 이들이 결국 예수님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지 않은 경우를 보지 못했으며 마침내 예수님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은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구공회와 부산공회(2)의 청년모임은 시작도 순수하고 중간과 그 끝도 성령으로 함께 하기를 소원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나 교회사는 그들의 경우를 아주 전형적인 교회 타락사의 앞잡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지극히 근심스럽게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곳의 시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공개적으로 답변하게 된다면 여전히 이론적으로 가능한 또 하나의 형태로 그들을 미화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즉, 백목사님이 걸어간 길은 교회사의 일반적 통계로는 이단이나 폐쇄주의로 끝이 나야겠는데 그분의 신앙노선은 그런 교회사의 통계와 상관없이 참으로 좋은 마침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청년들의 모임도 백목사님의 특별했던 걸음을 재현할 이들이지 속화 타락할 일반 경우는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써놓고도 마음 한켠에서는 그 홈페이지에 나타난 현재의 모습들입니다. 그 모습들이라면 굳이 세월을 더 기다릴 것도 없이 현 단계에서 이미 속화 타락의 완성에 이르렀다고 할 정도입니다. 제 한 사람의 판단이 잘못되면 수많은 청년들의 걸음이 의의 걸음이 될 것이니 제 답변내용이 다 착오이기를 바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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