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예배에 대한 안내에 감사 - 연구부 입장
장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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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00:00
1. 추도예배의 유례와 문제점
잘 배웠습니다. 대략의 흐름만 알았고 그런 구체적 내용은 몰랐습니다. 물론 역사적 사료이니 그 사료가 전부는 아니라 해도 그렇게 초기에 뚜렷한 자료가 구체적으로 남아 있다는 것은 추도예배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무조건 비판하지 않고 사실적 상황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타 교단들의 입장과 천주교 문제까지 함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주교가 전국에서 제사나 미사 등으로 미신적 바람을 불어 대어 바로 믿고자 하는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적지 않습니다. 또 타 교단이 차례로 그 영향을 받게 되면 마침내 우리 문턱에 그 바람이 세차게 몰아 치는데 미리 알면 조심과 차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도예배는 신학적으로 명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각 교단의 현장에서는 교인 전도 때문에 마치 교회의 기본 행사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도 명확히 짚고 비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사를 알고 우리의 신앙 기본에 바로 서 있다면 용납은 물론 묵인조차 할 수 없는 행사입니다.
2. 대안 제시
비판만 하지 않고, 일반 교인의 어린 신앙의 방황을 인도하며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회에서는 추도예배라는 이름과 돌아 가신 그 날에 모이는 것은 극히 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자체를 죄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위 글에서 제시한 방법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추도예배는 이미 한국교회의 역사 속에 미신 요소를 품고 있기 때문에 금지해야 하나 대안으로 '가족의 가정 예배'를 통해 믿는 사람이 가신 어른을 두고 피해야 할 미신 요소와 함께 믿는 가족이 선친에 대해 감사와 본 받아야 할 점을 전하여 가정 가족 단위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흐름이 복 되게 이어 지면 좋겠습니다. 미신 요소를 피하다가 묘소의 잔디 관리까지 피하는 일이 없도록 성묘를 안내함도 좋았습니다.
이 곳에서 잘 알지 못하는 면과 그런 교인 가정들을 위해 세세히 안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곳은 이 노선 내부의 입장에서 안내를 하는 것이 우선이나 이 노선을 이해하거나 좋아 하는 다양한 교회와 교인들의 입장을 최대한 잘 살펴야 하는데 두 번째 경우는 본 연구소가 잘 알지 못하여 이 노선 안팎을 살필 수 있는 분이 답변하심으로 이 곳을 찾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런 점에서 위 글은 이 게시판에서 또 한 분의 답변자가 되었습니다.
혹시 필명이라도 하나를 사용해 주신다면 위 글처럼 안내하실 다른 글까지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함께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신학적인 면을 소개하는 분, 단어를 주로 안내하는 분도 계셨는데 각자의 본명이나 필명이 있어서 그런 글을 특별히 관심 있게 살피는 분들에게는 검색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