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칙은 단호하나 2. 자기 신앙을 살피실 것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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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00:00
현재 이 나라에는 일반 국민인데도 태극기를 찢고 국가를 전복하기 위해 혈안이 된 이들이 오히려 애국자처럼 통일주의자처럼 자랑스럽게 설치는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이 나라 안에서 이 나라를 부정하는 이들조차 '인권'과 '사상'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그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애국자들입니다. 공회 교인들은 우리가 사는 한국 사회에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 억울하고 손해 보는 일이 있다 해도 매사 기다리며 지켜 보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잘하는 편입니다. 가끔 오해를 받을 때도 있으나 술 담배를 철저히 금지함으로 국가의 천문학적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데도 앞 장 서고 있는 등 손을 꼽아 보면 이 나라에 당당한 국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일을 엄하게 지키느라고 사회 생활에 오해를 받거나 불편할 때가 많고, 또 학교나 군대를 가게 되면 국기에 대한 인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오해를 받고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인사라는 것은 상대가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일 때만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국기에게 인사나 절을 하라는 말은 무식해도 보통 무식한 짓이 아니며 미개해도 여간 미신적이고 이상스럽지 않으나 모두들 습관이 되어 예사로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문제로 퇴학을 당하고 군에서 대단히 고초를 많이 받았으나 지금은 설명만 잘 하면 별 문제가 없는 시대입니다. 오히려 국기에 대해 인사는 할 수 없다고 해 놓고 다른 문제를 두고는 수 없이 불신적 불법적 불량적 행동을 하는 것이 우리들이고 이로 인해 불신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되는 면이 많습니다.
일단 국기에 대해서는 이 홈의 '문의답변' 게시판과 '쉬운문답' 게시판에 검색을 해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절'이나 '배례'라는 구령이 떨어 지면 어떤 행위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경례'라는 구호에는 각자 양심과 자기 신앙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무조건 싸워 놓고 보거나, 무조건 용감하게 대들어 놓고 보지 말고, 제대로 믿어 보려는 우리는 주변 모든 사람이 지켜 보며 속으로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속으로 크게 복음을 비판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공회의 공식 기록이나 교훈도 어떤 때는 국기를 쳐다 보지도 않을 정도로 가르친 적도 있고 어떤 때는 경례라는 구호에는 모자에 손을 얹는 경우나 총으로 경례를 하는 군인과 경찰의 행위 또는 과거 학생들의 행동을 허락한 적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때마다 왜 그런 지도를 했는지 살펴 봐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과거 자료를 살펴 보고 나서, 추가 질문이나 보충 질문이 있으면 우리와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다시 의논해 보면 좋겠습니다.
>> 궁금 이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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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까지 아는대로는 국기에 대한 경례시 오른손도 가슴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군대 가면 태극기에 대한 경례, 받들어 총을 하게 ㄷ늬는데 이에 따른 공회적 바른 지식을 알려 주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그리고 바르게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