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1:10,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하심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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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0:00
1. 요이1:10
요한2서 1장 10절에서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1장의 초두에서부터 보면 7절에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라 했고 9절에서 그리스도 교훈을 가지지 아니하는 자는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는 말씀으로 이어 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집에 들이지 말라는 말은 내 관할 범위, 내가 생활하는 울타리, 내가 책임 진 나의 신앙 식구들이 잘 보호 받고 먹고 자라 가야 하는 곳에 다른 교훈을 가진 이들이 그들의 잘못 된 사상과 그들의 미혹을 쏟아 놓도록 그냥 두지 말고 사전에 차단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다시피 구약은 육체 이스라엘이어서 만사를 보이는 면으로 가르쳤습니다. 신약의 초기도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 가는 시기여서 여전히 보이고 나타 난 면을 기록하면서 신령한 신약 시대가 깊어 질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을 미리 가르쳤습니다. 성경의 기록 그 자체는 내가 사는 대문 안에만 들이지 않으면 된다고 읽히는데 그렇다면 대문 밖에 있는 골목에서 이단과 만나 장시간 대화하는 것은 괜찮다는 뜻일까? 노인당에서 먹고 사는 분들은 그 곳이 그들의 집이 아니니 여호와증인들을 마음껏 접해도 된다는 말일까? 또 인사도 말라 했는데 이메일로 토론하는 것은 괜찮다는 뜻일까?
성경의 기록은 우리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 보이는 면을 중심으로 기록한 듯하지만 그 것은 우리의 노력이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가르친 것이니, 행정 제도의 주소지나 건축물 입구를 기준으로 이단을 막으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신앙의 사람을 기르고 먹이는 범위에 이단을 접촉 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인사라는 것은 상대방과 우호적 관계를 가지고 상대방의 안녕을 묻고 빌고 노력하는 일입니다. 여호와증인에게 지나 가는 길에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삿말을 금지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 하는 그들의 사상과 노력을 좋게 보고 우호적으로 상대하고 그 노력이 잘 되라고 걱정해 주고 노력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호와증인은 예수님의 인성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가장 강하게 강조하는 집단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합니다. 그렇다면 요한이서 1:10의 금지의 원인이 되는 7절에는 해당이 없을 사람들입니다.
2. 고전5:10
본문에서는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음행의 7계명과 탐하는 10계명과 우상 숭배하는 2계명 등을 어긴 사람들과는 사귀는 것 자체는 상관이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한이서 1:10에 해당 되면 인사도 말고 집에 들이지도 말아야 하는데 고전5:10의 죄인들은 허용하라는 뜻일까?
요이1:10도 고전5:10도 하나를 예로 들면서 전체를 가르쳤습니다. 두 곳의 성구를 종합하면 말씀에서 이탈 된 교훈을 가진 이들과 길에서 만나 일반 사회인들끼리 인사하거나 직장인들끼리 대화하는 그런 행위를 금지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까지 금하려 한다면 우리는 지구를 떠나야 가능합니다. 성경 기록 당시에는 우주선이 없었습니다. 인사나 집에 초청을 금지한 이유는 그런 사상이 나를 미혹하도록 또는 내가 책임 진 사람을 유혹하도록 기회를 주지 말고 단호히 차단하라는 것입니다.
3. 결론적으로
성경이 집에 들이지 말고 인사도 말라 하셨다면 잘못 된 교훈의 위험성은 쉽게 생각하지 말고 두려워 해야 합니다. 갈5: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했는데 이 누룩은 마16:12에서 잘못 된 교훈이라고 했습니다. 이단의 잘못 된 사상은 잘못 접촉하면 자신의 영생과 가족과 주변의 영생이 마구 파괴 되는 것이니 천하의 전염병들은 아무렇게나 상대할지라도 두고 갈 몸이나 축이 나지만 신앙의 교훈의 잘못은 영생이 축이 날 문제임을 아시고 삼가, 삼가, 삼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이 아니면 만날 사람이 없으면 몰라도 그 사람이 아니라도 만날 사람은 있으니 그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께서는 넉넉히 감당하고 문제가 없다 해도 질문자의 가족이나 주변 신앙 어린 사람이 질문자가 그 사람과 편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도 흉내를 내다가 낚시에 걸린 물고기 꼴이 됩니다. 아이들 보는 데서는 찬 물도 마시지 말라 한 말씀으로 권합니다. 아이들 보는 데 찬 물은 마실지라도, 아이들 보는 데 성냥으로 불 장난은 할지라도 신앙 어린 사람 보는 데 여호와증인이나 신앙의 문제 있는 집단을 만나 세상 인사를 하다가 마18:6에서 지극히 작은 신앙 하나라도 손해 보는 사람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이 다음에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 책임은 마18장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4. 신앙의 근본 원리
질문에 대해 우선 필요한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편으로는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는 불이 날 수도 없도록 사전에 가스 안전 장치를 달아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이단을 만나도 넘어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자기 신앙의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통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려고 거리를 띄우고 공간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전부를 삼아서는 아니 됩니다.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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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한 라인에 여호와 증인이 이웃으로 살고 있습니다 같은 업종이고 사람도 돈 거래가 깨끗한 편이라 업무 교류를 하기도 하는데 성경에는 인사도 집안에 들이지도 말라 해서 이웃 관계의 경계선을 알고 싶습니다 (ex. 연장자라 호칭상 형님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