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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학생 0 1


목사님 제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됬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낯선사람이나 낯선곳에 가면 친한사람과 같이 있거나
익숙한 곳에 있지 않는 이상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아르바이트 면접이 별거는 없지만 처음이라 더 떨렸고 나름 준비하고
갔는데 사장님이 좋게 봐주셔서 다음날부터 일배우러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배우러 나갔는데..내가 왜 요기를 하고 싶어했을까? 라는 생각과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접하는 곳이고 서비스직업이며 목소리도 크게 해야되는곳인데...
목소리부터 잘 크게 못하니깐 사장님한테 한소리 듣고..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친구도 익숙해지면 잘할꺼라고 처음이여셔 어려운거라고 위로를 해주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우울한 감정은 처음입니다.
삼일예배를 갔는데도 아르바이트 걱정때문에 말씀도 제대로 못 듣고 왔습니다.
가족한테 말해보아도 저를 답답하게만 볼뿐입니다.
끝내 저녁에 기도하다가 이 아르바이트 걱정때문에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제 성격이 원래
한 고민이 생기면 계속 걱정하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일배우러가는데 마음같아선 다른데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이러한 현실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필요한 과정이기에 주신다는건 잘 아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이 현실에선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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