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처럼, 네비게이토처럼...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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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00:00
신앙인의 모습은 얼핏 보기에 비슷한 것 같으나 내부적으로 분류를 해 보면 뚜렷하게 성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박수 치며 열광적으로 소리 내는 기도원 식이 맞는 분이 있고, 젊은 지성인들이 건전하게 사교적 분위기에서 잘 어울리며 합리적으로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교 현장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고 아무에게나 '예수 구원!'이라고 소리 치는 것이 맞는 분들도 있습니다.
신앙 세계 안에는 지방교회가 특별히 강조하는 그런 면을 좋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계시지 않아도 그런 흐름을 찾는 분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모여 지고 있는 듯합니다. 대학생 선교 단체 중에 CCC나 네비게이토가 있었습니다. CCC 쪽이 맞는 분들은 요즘 사랑의 교회가 삼일교회와 같은 곳이 맞고, 네비게이토를 선호하는 신앙 체질을 가진 분들은 아마 지방교회에 대단히 잘 맞을 듯합니다.
신앙의 여러 성향이나 세계 중에서 한 가지를 확고하게 선명하게 주창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갈급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지방교회가 하나의 목표가 될 수도 있고 또 그렇게 찾아 다니던 곳일 수도 있습니다. 지방교회가 국내에서는 눈에 띌 만한 지도자가 없는 듯한데도 꾸준하게 유지 되는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 교사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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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곳에서는 지방교회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매도하든지 무조건 변호하든지 그러는데 여기는 냉정하게 연구하는 자세가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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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합니다. 지방교회에 대한 평가를 하기 전에 지방교회의 생존력은 무엇을까요? 신앙의 진정한 생명력일까요? 조직원리일까요? 실제 이단들도 역사 이후에 없어지지 않고 생겨난 이유가 있습니다.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와 같은 곳도 아니라 하시고. 그렇다면 지방교회의 독자적 생존력은 어디서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