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자세를 돌아 봐야 합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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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0:00
일반적으로 부부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다면
- 서로 상대방의 잘못을 말하다가 그렇게 되는 면이 있고
- 서로의 가치관과 세계가 달라서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 그리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니 그렇게 됩니다.
이 외에 다른 면이 있다 해도 원리는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이 3 가지 문제를 가지고 살펴 보면 이 3 가지에 해당 되는 것은 쉽게 해결 될 듯하고 이 3 가지 외에 문제가 있다 해도 이 3 가지를 살펴 같은 원리로 살피면 다른 원인도 쉽게 해결 될 듯합니다.
1. 상대방 잘못을 말하는 경우
남자가 돈을 잘 벌지 못하는가? 그 남자가 돈을 좀더 잘 벌 수 있도록 여자가 협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남자가 버는 돈이 적다고 느껴 지는 여자를 하나님께서 붙여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수입이 적다는 사실은 여자에게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그 여자가 도와 주어 그 수입이 늘어 나도록 해야 할 그 여자의 과제요 과업이요 의무입니다.
여자가 물건을 함부로 사기 때문에 낭비벽이 문제인가? 그 여자의 그 단점을 비판하라고 하나님께서 남편을 갖다 놓은 것이 아니라 그 여자의 그 단점을 고치는 데 이 남자라야 하겠다고 판단해서 붙여 놓았습니다. 그러니 여자의 낭비벽이란 자기가 이 여자의 남편이 된 배경입니다. 담임 교사가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두고 쥐어 박으면 사표를 내야 합니다. 바로 그런 아이가 있어서 교사가 필요한 것이고 그런 아이를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라고 해서 교사에게 그런 파격적인 대우를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스스로 다 잘한다면 왜 우리가 교사와 학교를 막대한 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까?
부부니, 부부라면, 상대방의 잘못이 확실하고 그 잘못이 보인다면 그 잘못이라는 것은 '네가 이 모양이냐!' '어, 네게도 이런 잘못이 있네!' '이 것은 확실히 잘못인데 고치지 않을 거야!'...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하거나 확인을 하거나 조롱을 하거나 야단을 칠 일이 아니라 잘못이 발견 된 사람의 상대방이 자기 사람의 잘못을 고칠 의무 책임 사명이니 자기 잘못입니다. 왼 손에 가시가 들었으면 오른 손과 눈이 그 가시를 보며 조롱하거나 비판할 일이 아니라 눈은 봐 주고 오른 손을 빼야 할 일입니다. 왼 손의 가시는 가시가 박힐 때까지는 왼 손의 책임이나 일단 박힌 다음부터는 눈과 오른 손의 죄가 됩니다.
2. 가치관이 다른 경우
새 김치를 좋아 하는 사람, 묵은 김치를 좋아 하는 사람, 서로의 취향과 가치관과 세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 사원이 사장에게 맞추어야 하고, 학생이 교사가 내는 문제에 자기가 맞추어야 하고, 사업가는 손님 원하는 대로 맞추어 드려야 하고, 전쟁에는 소국이 대국에게 기고 들어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정은? 학교도 아니고 가게도 아니고 전쟁도 아닙니다. 가정이란 진리에 죄 되는 문제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맞춰야 합니다. 그렇다면 서로 상대방에게 네가 먼저 내게 맞추라고 하겠지요?
이 순서 문제는 이렇게 해결이 됩니다. 먼저 맞추라고 요구하는 이는 남편이든 아내든 철 없는 아이요 부부 중에 전도할 대상입니다. 둘 중에 먼저 맞추려고 노력하는 분이 있다면 그는 그 부부 사이에 지도자요 목자요 목사요 선지자요 주님의 대속을 실천하는 사도입니다.
주일날 등산을 가자 하고 교회를 가자 하고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당신은 등산을 가시고 나는 교회에 가서 당신이 안전하게 잘 다녀 오도록 기도해 드리겠다고 결론을 내면서 상대방의 세계를 좀 서서히 접근해 들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죄 되는 문제는 언젠가 고치되 그 방법은 다양합니다만 그런 문제가 아닌 음식 습관 인사 직업 언행 등의 모든 문제를 두고는 가치관과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진정한 부부입니다. 다만 하루 아침에 만들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세 살 아이가 여든 간다는데 수십 년간 따로 살다가 만난 부구가 하루 아침에 상대방을 내 혀처럼 철사처럼 마음대로 휘어 잡으려 한다면 그런ㄴㄴ들은 폭도입니다. 다른 것은 일단 파악만 하고 서로 다르게 사는 기간을 정해 놓고, 서로 비교하며 대화하며 세월 속에 맞춰 가야 합니다.
3. 중심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친정에는 온갖 돈을 다 갖다 주자 하고 시댁에는 돈이 없다면 한 푼도 주지 말자 하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 이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만 중심이 되어 자기 좋도록만 하고 옳고 그른 문제는 처음부터 눈에 없는 그런 자기 중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지간하면 현재 생긴 문제나 중요한 문제는 일단 상대방 원하는 대로 해 주고, 그리고 시간이 있을 때 아주 증거가 확실하고 상대방이나 남이 들어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문제를 한두 가지 딱 거머 쥔 다음 그 것을 주제로 걸어 놓고 천천히 다각도로 냉정하게 계속계속 토론을 하면 됩니다. 대충 하면 얼른 '잘못했다. 미안하다'라고 하는데 그 말은 미안해서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아주 잘못했으니 그 위기를 피하려는 방법이고 그 위기를 피하고 나면 또 다시 그렇게 하거나 다음에는 교묘하게 할 사람입니다.
그래서 커 보이지 않는 문제라도 한 번 잡았다 하면 철저하게 파고 들어 가되 그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중심'이 얼마나 자기를 나쁘게 만들고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하고 평생에 가장 무서운 고질병인지를 인식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여자가 되어 가지고 부엌 일과 집안 일을...' 이렇게 나오면 일단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해 놓고, 시간이 있을 때 '당신 어머니는...' '당신의 딸이 앞으로 시집을 가서...'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을 하여 그 자기중심이라는 것의 깊은 속을 확실하게 꺼집어 내서 보여 주고 지식적으로 아주 잘못 된 것을 느끼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일반론적으로만 설명 드렸습니다.
>> 호소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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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