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 주소, '홈' -> 주택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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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00:00
전문 분야가 아니어서 정확성보다는 아는 대로 적습니다.
웹(web)은 '거미줄'이니 인터넷에서는 사용자들이 거미망처럼 연결 된다는 뜻이고, 사이트(site)는 '위치'라는 뜻이니 거미망처럼 연결 된 상태에서 자기 주소입니다. 홈(home)은 '집'이라는 뜻이니 연결망을 따라 오면 자기 주소지에 지은 집입니다.
마치 우리는 '명함(name card)'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business card'라 하고, 우리는 휴대폰이라고 하는데 그 분들은 셀룰라(cellular phone)이라고 하는 것처럼 미국에 사는 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웹사이트'라고 하지 '홈'이라 하지 않는 듯합니다.
이 홈은 처음부터 '웹사이트'라는 미국 실용 표현을 알면서도 국내 표현을 사용한 것은 '홈'이라는 말이 집이라는 말이면서 인터넷 웹사이트를 말하는 단어로 굳어 져 있는데 한 편으로 이 홈의 업무 자세는 늘 교회 사무실처럼 약간 조심하되 실제로는 누구에게나 답변자의 주택에 모시고 대화하고 필요한 내용을 살피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타올(towel)이 단어로는 수간이라는 뜻인데, 타올은 떼밀이 천을 말하고 수건은 물 닦는 천을 말하는 것처럼 우리 말에서 그냥 굳어 져 사용 되는 것은 이 홈에서는 대체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신앙 하나 외의 거의 모든 기준은 '일반화' '보편화' '간편화'라는 신앙의 일반 원칙에 따라 입에 익은 대로 또는 답변자가 생각하는 이 노선의 흐름과 성향을 반영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의 가족분들은 미국의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최근 홈 개설과 관련하여 '사이트'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에 몇 분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 그 분들은 모두 pkist에 대한 인사와 격려와 제안이 대화의 주였고 당시 자연스럽게 '웹사이트'라는 표현만 사용하셔서 답변자는 미국인들의 표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부산연구소에서 홈을 전면 개방했을 때 들렀는데 사이트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평소 늘 홈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산연구소나 이 곳은 둘다 영어를 잘 아시는 분들이고 국제감각이 있는 분들인데 한 쪽은 사이트를 한 쪽은 홈이라는 표현을 반복할 때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