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결혼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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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00:00
1. 제자들의 결혼은
성경에 명확한 시점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고전9:5에서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이 없겠느냐'라는 말씀에서 바울 외에는 다 결혼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시점을 두고는 꼭 짐작을 하자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닐 때는 서로 싸우고 별별 일을 다 했으니 그런 때는 결혼할 정도의 정신 상태였고 또 예수님을 따라 나서기 전에는 일반인들처럼 결혼을 하려면 할 수 있었는데, 예수님이 계셨던 막10:28에서 베드로가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했고 예수님께서 '자식을 버린 자는'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을 가능성은 짐작할 수 있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이후부터는 제자들이 예수님 생전과 달리 모든 면에서 일반 사람의 생활을 완전히 초월하고 살기 시작합니다. 아주 가끔 실수할 때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예수님 생전의 제자들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예수님 생전에 말씀하신 대로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신 눅9:62 말씀을 바로 기억하고 실행하는 제자들이라면 오순절 이후에 다시 쟁기를 잡으러 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2. 예수님의 경우는
이 땅 위에 물질의 것으로 예수님이 남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세포 하나도 이 땅 위에 남기지 않고 그대로 다 거두어 가셨습니다. 또 결혼 그 자체가 고전7:2에서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라 하신 제도여서 바울 정도의 신앙에서도 결혼을 초월하고 살았는데 예수님의 경우 아내 없이 7계명 지키기가 어려운 일반 사람의 수준이 아님 점을 볼 때 결혼 제도에 얽매일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부모 형제로는 얽혀 계셨는데 이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려면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을 입어야 했고 이 일을 위해 부모님을 가졌으며 그 부모님이 예수님 외에 다른 형제를 가졌으므로 그 범위에서만 가족을 가졌던 것입니다. 결혼이란 예수님 혼자에게만 필요하고 이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자기 문제이니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처음부터 다 버린 분입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서만 사셨으므로 결혼 그 자체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더하여, 결혼은 부부가 하나 됨으로 하나님과 하나 될 신앙을 배우고 자신의 부족과 단점을 상대방으로 인해 고치고 도움을 받는 것인데 예수님은 내적 하나님과 외적 인간의 하나 된 신인양성일위였으므로 자신이 결혼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 됨을 만들어 가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3.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예수님의 결혼 이야기는 그 이야기 자체가 예수님을 상대로 인간의 여러 죄 짓는 상상을 만들기 때문에 입에 담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있으니 하나님 어머니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이런 생각은 국내의 어느 이단에서도 써 먹는 말이지만 그들이 그렇게 말하기 전에 평범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재삼 드리고 싶은 부탁은 하나님에 대해 성경이 기록한 것만 생각하시고 그 이상은 늘 생각 자체를 절제하는 면이 꼭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가정 구원 문제는,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십자가 사활의 대속 완성에 있지 자기의 가정을 따로 이루고 가정을 통해 자신의 식구들의 신앙을 인도하는 일에 있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고 요2:4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 중간반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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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배우기를 구원에는 개인구원도 있지만 가정구원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
: 1.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밖히시기 전까지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결혼을 하셨는지요?
: 예수님은 확실히 결혼을 하셨다는 내용이 전혀 없지만 제자들에 대해서는 조금
: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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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수님은 결혼을 안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가정구원은 못 이루신 것이지 않은지요?
:
: 이것에 대해서 최근에 성경을 읽으면서 의문이 생겨 질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