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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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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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을 다니는 여학생 입니다.
정말 바보 같은 질문이고 부끄럽지만 정말 저에게는 안 고쳐지는
죄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여학생이다 보니 좋아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근데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길가다가도 그 가수 사진을 보면 너무 설레고
정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너무 좋습니다.
그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닙니다. 제가 너무 좋다보니 제 스스로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좋을 수 있지?'라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근데 그냥 팬으로서 좋아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제가 헛된 상상을 너무 합니다.
'이 사람과 같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같이 사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고는 혼자서 좋아합니다..
그런 상상을 하는 순간
그 사람을 보는 순간
하나님 천국.. 다 가치가 없어 보이고 세상에 푹..빠져 버립니다.
또 한번 컴퓨터로 그 사람 동영상이나 사진만 보면
못 빠져나와서 하루 종일 그 사람만 보고 또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당연히 하루 동안 내가 해야할 신앙 생활은 당연히
못하고 그 순간은 하나님 조차도 생각이 안 납니다.
그래서 그 사람 노래도 안 들을려고 삭제도 하고
컴퓨터로도 트위터나 동영상을 안보려고 끊기도 했지만..

몇 주 참다가도 다시 봅니다
또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그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인데 같이 살고 싶다는 등등 그런 상상하는
자체가 죄가 되는데 정말 안 끊어집니다
너무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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