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주신 '사모'하는 마음 - 여학생을 중심으로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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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0:00
* 고교 여학생들을 위해, 여러 면을 생각하고 적어 봤습니다.
* 질문하신 분을 포함해서 모든 분을 위한 글이므로 글이 좀 길어 졌습니다.
1. 항상 기억하실 상식 한 가지
그 어떤 잘못이라 해도 여러 면으로 살펴 보면 반드시 좋은 면도 있습니다.
그 어떤 좋은 것이라 해도 달리 생각하고 살펴 보면 꼭 나쁜 면도 있습니다.
무겁고 슬프고 어려울 때는 밝고 좋고 희망으로 주신 반대 편을 보십시오.
좋고 가볍고 날라 갈 듯 행복할 때는 바로 뒤에 붙은 위험을 보셔야 합니다.
2. 어두운 이야기로 질문하셨으니 우선 좋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고교 시절을 보내는 여학생이라면 질문하신 그런 일은 너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일단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고 그런 성향이 없다면 인체 어디에 지금 고장이 생긴 것입니다. 장애자라는 말입니다. 훗날 결혼에 문제가 있거나 가정 생활을 좋게 유지하는 데 심각한 정서 장애나 인격적 결함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가수의 노래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마음은 비록 신앙과는 먼 이야기지만 하나님 없는 세상의 일반 상식으로 본다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른 것처럼, 먹지 않으면 배 고픔을 느끼는 것처럼, 가수의 모습과 노래를 접할 때 일어 나는 마음은 자연스런 자연 현상입니다.
10대 후반의 여학생들에게ㅡㄴ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도록 내면에서 이끌리며 마음이 쏟아 지도록 만드는 '향기' '자극' '분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기 있는 가수가 되는 길은 많은 여학생들에게 그런 반응을 자극할 수 있는 분위기와 소리를 내야 하는 법입니다. 새들을 길러 보면 새들에게도 그런 현상이 있고, 꽃도 향이 좋고 보기가 좋아야 벌과 나비가 몰려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10대 후반의 여학생이라 해도 가수의 모습이나 노래에 빠져 들어 가는 자기를 발견했다면 일단 이 땅 위에 하나님께서 여성으로 살도록 하시려고 여자로 만들어 보내셨다는 증거이며, 여자로 태어 난 사람이 여자로 잘 자라 나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왜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을까?
20세기 전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여성 운동을 펼친 결과 지금은 마치 여성이나 남성이나 같다는 식으로 이 세상이 말하고 그렇게 대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남자 되고 남자가 여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는 여자여서 저절로 되는 것이 있고, 남자는 남자여서 연습 없이도 잘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번 질문을 중심으로 살펴 본다면, 여자는 하나님께서 만들 때부터 남자를 사모하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자기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지도하며 앞에서 끌어 줄 수 있는 강한 남자에게 자기를 맡기고 싶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성장 과정에서 어디에나 자기의 마음이 기울어 지는 현상이 남자에 비해서 많은 것이 여자의 특성입니다. 마치 남자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투쟁력을 주셨는데 이 투쟁력이란 자기 처자식을 남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인데도 이 투쟁력을 가지고 어릴 때부터 형제끼리 치고 받고 싸우든지 아니면 장난이라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자라면 어려서부터 어디에든 자기를 쏟아 붓고 싶고 그런 대상을 찾아 마음이 요동하는 면이 강하니, 좋게 말하면 여자는 '사모'의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자란 어려서 부모에게, 또 자라서는 자기 남자에게,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는 자녀에게 자기를 의지하고 맡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근처에 무엇이라도 자기를 끄는 힘이 작용하면 여자는 그 쪽으로 급격하게 쏠리는 현상이 강합니다. 노래란 그리고 가수들의 꾸밈이란 다른 사람을 좋게 불러 들이는 힘이 있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그리고 아주 어리거나 나이가 든 분에 비하면 10대 후반의 질문자가 이런 상황에 가장 취약한 분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품에 안기면 안정감을 찾고 모든 것이 다 행복하게 바뀌는 것과 같이 내가 좋아 하고 나를 맡길 수 있는 상대를 찾는 본능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시기가 10대 후반의 질문자와 같은 학생들이니 바로 이 시기가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어야 할 적기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만들고 이끌고 계시는데 지금이 말세지 말이라 모든 면이 다 엉망이지만 그 중에 한 가지 이 질문과 관련해서 말씀 드리면 질문하시는 여학생은 지금 자기 평생을 맡길 남자를 찾아 결혼할 시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오늘 세상이 여성들의 30대 결혼을 예사로 알고 있으니 10 년 이상의 세월 동안 늘 음악 소리 하나에, 길 거리나 TV 화면을 통해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수의 그림 하나에 이런저런 심리적 변화로 고통을 겪거나 아니면 이성 문제로 발생하는 별별 사회 현상이 급증하는 것입니다.
4. 믿는 사람으로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여성에게 주신 '사모' '애모'라는 심리가 특별한데 내 마음에 가수들이나 그들의 음악에 마음이 쏠리고 끌리는 현상이 나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에 지나 가다가 먹고 싶은 것이 보이면 돈이 없는데도 진열장 안에 있는 케이크를 그냥 집어 먹습니까? 차 안에서 침을 뱉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하여 바로 뱉어 버립니까? 먹고 싶고 뱉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 만든 본능으로 태어 날 때부터 가지고 나옵니다. 이 것이 없다면 장애자입니다. 고장 난 기계입니다. 그런데 그 본능 본성을 그대로 내 놓기 전에 사람이라는 것은 앞과 뒤와 주변 형편을 살피게 됩니다. 본능으로는 하고 싶다 해도 여러 면을 살피게 되면 인격자라 하고 눈치가 있다 하게 됩니다. 사회성이라고도 합니다.
안 믿는 사람도 본능으로 살지 않고 사회성 때문에 먼저 형편을 생각하는 것처럼, 믿는 사람은 속에서 우러 나오는 마음이 있다 해도 이 마음을 어떻게 요리를 하고 다스리고 잡아 누르거나 달래거나 아니면 타협을 하느냐에 따라 신앙이 있다 없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5. 음악, 가수, 노래, 율동...
우리는 믿는 사람이므로, 믿는 사람은 그 누구를 상대하든 그 어떤 공부를 하든 그 어떤 가수나 노래를 접하든 그리고 내 마음에 어떤 생각이 일어 나든 우리의 할 일은 딱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기쁘하시는가?
미운 사람이 보이는데 한 대를 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어떻게 하는가? 치는 순간 학교에서는 벌칙이 있고, 수행 평가에 감점을 당하고, 만일 학교 밖이라면 파출소에 가서 '폭력 여학생'이라는 전과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이런저런 면을 생각해서 내 마음에서 솟구치는 미움과 충동을 우리가 눌러 버립니다. 보기 싫은 선생님에게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우리가 웃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직장에서 벌어 오는 돈은 다 그런 식으로 번 것입니다.
우리는 가수의 모습과 그들의 노래에 내 마음이 쏠리고 나도 모르게 저런 사람 품에 안겨 아내로 살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여기까지가 하나님 없는 인간에게 주신 현실'입니다. 그런 마음이 드는데도 그 생각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나를 그 생각에 주인공으로 만들게 되면 이 때부터는 하나님께서 금지한 선악과를 먹는 것입니다. 먹는 것은 자유지만 먹은 댓가는 아담에게도 또 그 후손 오늘 우리에게까지 닥친 불행이 너무너무 큽니다.
가수의 모습, 가수의 노래, 그 노래에 곁 들인 춤과 율동과 그들의 주변과 그들의 생활과 그 노래 가사에 담은 뜻과 표현 방법은 분명히 세상 기준에서도 '퇴폐' '쓰레기' '정화조 오물'이어서 안 믿는 부모들도 조심을 시키는 것입니다. 혹시 건전 가수에 건전 가요라고 한다면? 그 것은 안 믿는 세상 사람들의 기준이고, 믿는 우리에게는 소리 없이 신앙을 좀 먹는 생쥐들입니다.
6. 안 믿는 세상 노래 중에도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이런 유행가가 있었습니다. 이 속에는 구원과 하나님에 대한 소망은 없습니다. 그래도, 믿지 않고 사는 그들이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산다 해도 뭔가 좀 깊이 생각해 보면 허무하여 허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안 믿는 세상이나 비록 타 종교일지라도 그들의 주제, 노력, 대화, 사상, 방향, 활동이 오늘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뭔가 영생을 향해 몸 부림을 치는 것이면 일단 '자연 상태의 은혜'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 믿는 세상 인간들이 생각해도 좋지 않다고 깊은 양심에 느껴 지는 그런 노래나 사진이나 활동은 그들이 '퇴폐'라고 합니다.
1970년대까지는 세상 노래 속에 철학과 인생의 깊이가 들어 있었고 그 표현도 일반 세상 기준으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1980년대를 넘어 서면서 세상 기준으로 봐도 옷과 음과 색과 각종 디자인과 발음과 언어가 창의적이라 하기 보다는 기형이나 파형으로 나가고 있고, 개성이나 독특한 시도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엽기나 파괴로 나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예술의 발달이나 발전이 아니라 예술의 퇴폐와 퇴화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비록 건전한 세상이라 해도 믿는 사람은 신령한 이스라엘이므로 애굽과 같은 세상 풍습은 멀리 하려 해야 합니다. 최근의 세상은 세상이 봐도 망할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세상을 멀리 하는 것이 복이며 지혜며 신앙의 자기 건설이라고 단정하겠습니다.
7. 세상을 넘어 서는 좋은 방법은
- 부모님을 우선 생각하셨으면
낳아 주고 길러 주며 지금은 공부 시키느라고 고생하는 그 분들의 노고를 생각한다면 그 노고가 얼마짜리인지 어떤 소원을 담고 있는지를 곰곰히 따져 보고 계산을 해 본다면, 따뜻한 방에서 편하게 앉아 공부하는 학생이 가수 생각과 노래 소리가 귓가에 맴돌 만큼 되었다면 이는 나태한 것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살고 자연스럽게 학교를 다니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연스런 성장 과정에서 그런 심리에 붙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질문 학생은 이런 대화가 가능한 분이며 신앙의 기본이 있는 분입니다. 질문하신 학생에게는 하나님께서 들리는 대로 보이는 대로 내키는 대로만 살지 않고 듣고 보고 마음에 생기는 것을 따져 보고 필요하면 누르기도 하고 꺾어 댈 수도 있도록 '지성'과 '이성'과 '양심'에다 신앙까지를 더해 주셨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살면 오늘을 사는 모든 10대 후반의 여학생은 오늘 엉망진창이 된 몹쓸 여성이 될 것이고 또 10대 후반 남학생들은 오늘 짐승만도 못한 나쁜 남성들이 될 것입니다. 현재 나를 위해 어떤 돈을 어떻게 벌며 그 돈을 투자하는 부모의 실제 상황이 어떤지를 살펴 본다면, 제대로 따져 본다면, 그 어떤 자녀라도 자기 마음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냥 내 버려 둘 수는 없을 것입니다. 들리는 대로, 보이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신앙의 문제로 돌아 서면
지금 세상에는 교회가 없다 할 정도입니다. 예배도 없다 할 정도입니다. 믿는 사람도 없다 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길러 가는 길에서 정상적으로 걷고 있는 남학생도 없는 시기이며, 그런 여학생도 없다 할 시기입니다.
주는 돈 가지고, 가라 하니까 학교를 가고, 오 가다가 또는 들리고 보이는 대로 또 생각이 나는 대로 그냥 나라는 자신을 흘러 떠 내려 가도록 할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의 그 많은 학생들 중에 한 명이 되어 서울 대로에 쏟아 져 나오는 그들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과연 인생 살 가치가 있는지 이 홈은 의심을 합니다.
질문하신 여학생을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도록 천국을 두고 이 땅 위에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이 땅 위에 태어 나심은 십자가 죽음을 향한 첫 발자욱이었습니다. 그 날이 내일 모레인데 오늘 성탄 이름으로 시끌벅끌 난리들이고 흥겨워 어깨 춤이 나오고 발걸음이 좌우로 흔들거리며 온 몸을 비틀어 대고 있습니다. 요런 행동을 세계인이 축하하고 즐거워 하는 Merry Christmas! 라고 하든가요? 불국사 대웅전 부처 앞에 삼겹살을 구워 대는 짓이니 맞아 죽어도 쌉니다.
인생은 짐승과 달리 인생의 본질과 가야 할 천국을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면에서는 짐승도 인간과 비교를 하면 낫고 못하고 차이가 있는데 이런 면에 오면 짐승에게는 전혀 이런 면이 없습니다. 질문하신 학생에게 들리고 보이는 대로 그리고 마음에 울렁 거리는 대로 생각하고 산다면 개 같은 여자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다운 사람,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천하를 품도록 여자의 길로 세상을 살게 하신 이 뜻을 생각한다면, 만사를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생각하는 가운데 모든 해결이 있을 것입니다.
>> 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을 다니는 여학생 입니다.
: 정말 바보 같은 질문이고 부끄럽지만 정말 저에게는 안 고쳐지는
: 죄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여학생이다 보니 좋아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 근데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길가다가도 그 가수 사진을 보면 너무 설레고
: 정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너무 좋습니다.
: 그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닙니다. 제가 너무 좋다보니 제 스스로도
: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좋을 수 있지?'라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 근데 그냥 팬으로서 좋아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 제가 헛된 상상을 너무 합니다.
: '이 사람과 같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 같이 사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고는 혼자서 좋아합니다..
: 그런 상상을 하는 순간
: 그 사람을 보는 순간
: 하나님 천국.. 다 가치가 없어 보이고 세상에 푹..빠져 버립니다.
: 또 한번 컴퓨터로 그 사람 동영상이나 사진만 보면
: 못 빠져나와서 하루 종일 그 사람만 보고 또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당연히 하루 동안 내가 해야할 신앙 생활은 당연히
: 못하고 그 순간은 하나님 조차도 생각이 안 납니다.
: 그래서 그 사람 노래도 안 들을려고 삭제도 하고
: 컴퓨터로도 트위터나 동영상을 안보려고 끊기도 했지만..
:
: 몇 주 참다가도 다시 봅니다
: 또 혼자서 상상을 합니다
: 그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인데 같이 살고 싶다는 등등 그런 상상하는
: 자체가 죄가 되는데 정말 안 끊어집니다
: 너무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