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려 가면서 구별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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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00:00
문제를 보자 말자 정답과 틀린 답이 눈에 보이면 그 문제는 내 실력이 자라 가는 데는 상관이 없습니다. 헷갈리는 문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문제, 바로 이런 문제들을 통해 내가 정말 알고 있는지 아는 것 같았는데 잘못 알고 있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내 양심이 내게 찌르고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으나 좀 불편한 상태, 바로 그 상태가 빠르게 고치고 얼른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양심은 본능적으로 내 속에 문제점을 본능적으로 알아 차리고 경고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이 둔탁하고 강퍅하여 대충 넘어 가거나 모른 척하거나 아니면 아직 뭐가 뭔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가려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넘어 가다 보면 다음에는 예사로운 일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속도가 붙어서 죄에 대해 담대해 지고 더욱 죄 짓는 습관도 쌓이게 됩니다.
집에 뭔가 냄새가 나면 철처히 뒤져서 찾아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습니까?
기도는, 그 상대방을 위해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마음의 자세나 동기가 좀 수상하다 해도 기도할 내용이 옳고 해야 할 기도라면 계속해서 하십시오.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옳고 바른 사람이 됩니다. 상대방을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 하지만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나를 위한 기도의 가장 빠른 방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 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분명 제가 죄를 지은 거 같은데
: 뭘 지었는지
: 모르겠습니다
:
: 또 어쩔때는 회개기도하면서도
: 이거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인정해서
: 회개기도를 하는건지
: 아니면
: 괜히 그냥 양심에 찔려서 하는건지
:
: 제 마음속에 진실이 없는거 같아서
: 기도하고 나서도 매우 찝찝합니다
:
: 내가 이 기도를 가식없이 했나?
:
: 또 내가 무슨 죄를 지었지하고
: 생각하면 이게 죄인거 같기도하고
: 아닌거 같기도하고
:
: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 그리고 제가 안믿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데
: 왠지 제가 이사람이 택함을 입지 못한게 불쌍해서
: 기도하는 맘이 없는거 같습ㄴㅣ다 그냥 다른 목적으로
: 기도를 하는거 같아서요 근데 또 보면 그사람을
: 불쌍히 여겨서 기도를 하는거 같고..아리쏭해요
:
: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사람을 위한 기도를 중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