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신앙주의, 세상은 실증주의로 사셨으면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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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00:00
1. '신앙'이란
사람의 눈과 귀와 손으로 만질 수 없고 알 수가 없는 하늘의 것, 하나님의 세계, 신령한 것을 찾는 것이므로 애당초 보고 듣고 만져서 확인하려 하면 안 됩니다. 태어 난 한 살짜리 아이가 자기 엄마를 자기 엄마라고 받아 들이기까지 그 아이가 스스로 이해를 하고 깨달아 졌을 때 그리고 모든 증거가 확실할 때 그 때에 자기 엄마로 받아 들이고 젖을 빨기 시작한다면 벌써 죽은 아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일단 먹고 봐야 합니다. 이 사람이 왜 젖을 주며 왜 나만 붙들고 이 난리를 부리는지 궁금하면 그 것은 먹어 놓고 나서 뒤에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신앙은 무조건 믿고 따르는 길입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인도가 있거나 말씀을 읽을 때 깨달아 지는 것이 있으면 일단 그대로 순종부터 하면 신앙이 자라고 신앙이 자라고 나면 모든 것은 다 이해가 됩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고 보면 그 시절에 그 아이가 생각했던 것은 대부분이 죽을 생각 망할 생각 손해 볼 생각이었고, 그래도 그 중에 더러 몇 가지는 의문을 품을 만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사람이 될 그런 아이디어들도 있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린 아이의 성장 방법에 가장 좋은 것은 일단 순종하고 보는 것입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 불신자나 교인이라 해도 신앙이 어린 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순종부터 하고 세월을 기다리느냐고 반론을 합니다. 바로 그런 반론을 하는 분들은 신앙에 나아 가는 것이 거의 어렵다는 것을 드러 낼 뿐입니다. 사회적으로 지성인이든지 아니든지 상관 없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믿어 놓고 보고 순종부터 하고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신앙인이라 하고 믿음이 좋은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신앙 있는 사람들이 불교나 천주교나 미신이나 다른 사상이나 철학 분야에서는 훗날 속았다고 후회를 하는데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그렇게 믿고 따르는 것을 우선하는 분들은 뒤에 모두들 얼마나 다행스럽게 복 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진리의 종교라고 우리는 단언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대화, 이런 노력, 이런 세계를 '신앙'이라고 하고 이렇게 가르 치고 믿는 노력을 '신앙주의'라 합니다.
2. 실증주의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문제를 빼 놓고 일반 세상 살아 가는 생활에서는 반드시 실증주의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눈으로 본 것, 귀로 들은 것, 손으로 만져 본 것만 믿고 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세상 것을 상대로 신앙처럼 믿고 따라 놓고 보면 반드시 뒤에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내 될 사람이나 남편 될 사람을 선택할 때 상대방이 뭐라고 떠들어도 그 사람을 통해 현재 확인이 된 것까지는 신뢰를 하시되 앞 날을 두고 떠드는 것은 될 수도 있으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의 약속도, 자녀의 약속도, 부부의 약속도, 정부나 정치가의 약속도 다 마찬 가지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하고 싶은 것은 대학과 교수와 학문과 과학과 학설과 그 어떤 발표가 있고 무슨 이야기가 있다 해도 실증주의로만 상대하십시오. 세상은 우리가 믿고 따라 놓고 보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장삿꾼이 이 물건은 틀림이 없다 해도 그 말을 듣고 믿지는 마시고 그 물건을 써 본 사람들을 지켜 보거나 과거 사용해 본 경험까지만 믿으시고 나머지는 의심을 해야 합니다. 두고 봐야 안다는 말입니다.
외계인 관련 어떤 뉴스가 나온다 해도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세상에 흔하고 흔한 말들, 하루에도 열두 번 더 뒤 집는 사람들의 그런 말이라고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외계인의 뼈라는 주장을 두고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따라 나서는 순간, 그 분야의 교수가 되어 직업을 가진다면 좋으나 돈이 되지 않아서 직업이 될 수 없다면 인생을 손해 보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1백 여 년 전에 출발할 때 얼마나 큰 소리를 쳤고 당시에 얼마나 많은 인류가 죽어 나갔는지 세계의 절반이 뒤 집어 졌고 우리 사회는 지금도 그 여진이 남아서 사회를 뒤 흔들고 난리입니다. 6.25 전쟁도 다 그 사상 하나 때문에 일어 났습니다만, 그 공산주의 주창자들이 세계 만민이 행복하게 먹고 살 것이라고 단언했고, 그 따르는 이들이 70여 년 열광하며 따랐지만 지금 평양의 모습이 그 결말입니다.
앞 날을 두고 큰 소리를 칠 때, 큰 소리 치는 사람의 말을 말로만 듣고 그 말의 사실 여부는 좀 지켜 보면 되는데 말만 듣고 마음이 움직이게 되면 천하의 그 많은 말을 듣고 그 때마다 충격과 동요와 불안을 가지거나 아니면 괜히 기대하고 흥분하고 좋아 한다면? 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약1:19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말씀을 꼭 붙들고 계시기 바랍니다. 무슨 소리든지 듣는 것은 들어도 그 들리는 소리를 확인하고 단정하는 것은 늦을수록 신중할수록 인격자가 되고 지성인이 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세상은 철저한 실증주의로 사시라는 뜻입니다. 본 것은 믿고 보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 말이 있단다 해 두십시오. 국립 도서관에 수천 만 권이 넘는 책들이 제 각각 별 소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밑져야 본전 식으로 나도 책을 한 번 적어 봤다는 기록을 위해 써 대는 인간 별별 인간이 다 있고 양치기 소년도 요즘은 책을 편찬해 대고 있습니다.
>> 대학생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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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우연히 `고대외계문명의 흔적`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어요.
: 그 다큐를 보니깐, 정말 외계인들의 흔적이 고대에 많은 것 같아요.
: 똑똑한 과학자들,정보기관에서 나온 사람들이 다큐에 나와서 `고대 외계인의 흔적`
: 이라고 주장을 하고요.
:
: 너무 헷깔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