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진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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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진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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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생 주를 위해 살 자신이 있다면

현재를 두고 말하면 누구든지 주를 위해 평생 살 수 있다고 말하기 쉬우나 실제 평생을 살아 가며 가족이 생기고 나로 인해 그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다 흔들리게 됩니다. 정말 평생 주를 위해 살 자신이 있다면

전공 선택을 두고 이공계보다는 인문 사회 계열을 추천합니다.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할 사람이면 세상 공부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당장 따로 할 일이 없어 진학을 해야 한다면 법학이나 사학을 공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미달에 가까운 대학도 요즘은 많으니 마음을 먹으면 가능할 것입니다.

성적이 아주 낮아서 그마저 불가능하다면 두 번째로 설명할 이공계를 택할 때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다음 2 년의 이공계 과정을 마친 뒤에 4 년 제 대학의 법학과나 사학과로 편입하게 되면 아마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의 약 절반이 편입생을 선발하는 정원에 지원자가 미달이 되어 그냥 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법학을 통해 '공의' '형평'을 좀 익히고 사학을 통해 역사를 좀 폭 넓게 볼 수 있다면 비록 당장에 돈을 버는 데는 불리해도 나라는 사람 자체의 수준을 높이는 데는 분명히 유리합니다. 문제는 이런 공부를 한 뒤에 당장에 돈을 버는 데는 잘 쓰이지 않으니 돈 벌이는 따로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므로 시간 손해는 좀 볼 것입니다.




2. 평생을 자신 할 수 없다면

이공계를 택하여 기술을 배워 우선 가족을 책임 지는 사람이 될 실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학교나 공부를 두고 인격자를 만든다거나 지성인을 만든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교사나 교수들이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하는 말이거나 아니면 배 부른 사람들의 덕담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성경과 신앙이면 인격자도 되고 지성인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 공부를 한다면 돈 벌이에나 필요할까 해서 하는 것이 옳은 자세입니다.

공부를 잘하시면 4 년 제 대학에서 공부해도 되겠지만 만일 졸업 후의 취직에 자신이 없다면 2 년 제 대학에서 단순 기술만 배우는 것이 실리적일 것입니다. 매 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 나라 50여 만 명의 학생들을 두고 그들 부모는 다 공무원이나 교사나 판검사 의사를 만들고 싶지만 특수한 사람 몇 명 외에 일반 학생들은 생산 공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것이 그들의 현실적 미래일 것입니다.

자기 미래를 빨리 판단해서 남들 눈을 의식하지 않고 달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상에서 먹고 사는 문제는 거의 다 해결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그 문제가 어렵게 되는 이유는 그 많은 세월 동안 공연히 남들이 갈 직장이나 그런 자리를 넘 보다가 허송해서 그렇습니다.




3. 질문하신 학생만을 두고 안내한다면

이공계 학생의 직장은 대부분 생산 현장이거나 관련 업무가 됩니다. 생산 현장이라는 것은 주야간 교대 근무나 3 교대 등으로 인해 밤 예배나 주일을 제대로 지킬 수 없는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그토록 부러워 하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칼텍스 정유공장들은 의사나 변호사가 부럽지 않게 근무하고 있는데 문제는 주일과 밤 예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배운 기술로 직장의 수준을 아주 낮추어 개인 서비스 업을 하거나 그런 곳에 취직을 하게 된다면 자기 실력과 요구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인문 사회 계열은 공부를 해 봐야 써 먹을 곳이 없고, 이공계열은 나와 봐야 주일과 밤 예배 때문에 취직할 곳이 없다는 정도의 소리가 나옵니다. 따라서 인문 사회 계열을 가려면 할 일이 없어 공부를 해야 한다면 신앙에 참고 되는 상식을 좀 둘러 보겠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공 계열은 대기업 좋은 조건은 어렵지만 소규모 주변의 수준 낮은 곳을 찾아 보면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겪게 되는 이론 전쟁은 인문 사회 계열이나 이공계나 마찬 가지입니다. 이공계는 진화론이라는 것 하나만 극복하면 되는데 이는 이 홈의 '문답방'에서 설명한 자료를 한 번만 읽어 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문 사회 계열의 공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내용 하나하나가 전부 귀신 소리밖에 없어서 물 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질문하셨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만 안내할 수 있고, 혹시 구체적인 개인 상황을 좀 자세히 적어 주신다면 보다 자세히 안내할 수 있습니다.








: 순간적인 이해력이나 계산능력은 좋은데 외운걸 금방 까먹고 어문쪽이 약합니다.
: 영어나 일어공부를 할 때 수학공부하듯이 합니다. 그리 말주변도 없고 말하다가 주제를 까먹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 그런데 이과쪽으로 가면 신앙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걸 들은것 같은데요, 단지 계열선택을 이과로 했다는게 신앙에 손해가 갈 정도로 무리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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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를 선택한다면, 진화론과 원자론, 지구의 150억년 역사를 배워야 하고 여기서 문제가 될 수 있고 그 과목을 배워 써먹는 직업 또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이과직업에 대해 가진 정보가 없어서 이것이 신앙적으로, 세상 생활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어떤 곳인지, 또 직업선택을 잘 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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