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야 할 말, 듣지 말아야 할 말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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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0:00
공회에는 백 목사님의 우상화는 없었고 백 목사님의 해체는 너무 심했습니다. 백영희라는 이름은 총공회 안에서 수도 없이 짓밟혔습니다. 이유도 없이, 공연히. 물론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넓게 믿고 세상으로 나가려 할 때 양심의 가책이 되니까 백 목사님을 공연히 이유도 없이 걸었고 넘어 뜨렸으며 짓 밟았습니다. 그래서 공회에는 백 목사님 우상화라는 표현이나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정합니다.
지적하신 재독의 경우, 재독을 해 보면 틀린 말이나 오자나 앞 뒤가 안 맞는 말이 너무 많아서 편집자가 교정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우상화로 나가려면 그 대상에게 잘못을 가루고 지나 치게 잘했다고 해야 하는데, 백 목사님 스스로 잘못 된 것을 밝히고 있고 백 목사님이 밝히지 않고 지나 간 것은 후배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 스스로 후회하고 수정하고 회개하고 고치고 틀렸던 것을 서스럼 없이 다 내 놓는데, 이런 것을 조금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다 드러 내어 백 목사님의 실수가 다 공개 되는 상황에서 우상화라는 말은 전혀 해당이 없습니다.
자라 보고 놀란 분들이 극히 일 부분만 보고 사람의 이름만 나오면 우상이라고 외치거나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그 사람의 생각을 고쳐야 하지 환경을 다 고쳐서 그 분의 그런 지나 친 경계를 해소할 수는 없습니다.
개혁 신학을 말씀하셨는데, 개혁 신학은 칼빈의 이름이 우상화가 되어 있습니다. 5백 년 동안 칼빈 이름 하나에 모든 것을 다 건 신학이 칼빈 신학인데 백 목사님은 돌아 가신 지가 이제 21 년이므로 아직 우리 생활 속에 그 분으로 인해 진행 되는 복음 운동이 있고 그 분이 제기 해 놓은 숙제가 현재도 연구 중에 있는 등의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백 목사님 이름이 나오면 무조건 우상화라고 말하는 분들은 학교에 가서 역사를 배우지 않는가? 역사적 인물들을 반복적으로 새기지 않는가? 자기 집에 돌아 가신 그런데 자랑스런 할아버지가 있다면 그 분의 이름을 반복하며 자녀들의 언행에도 조심을 시키지 않는가? 죽은 애국자가 만든 애국가를 지금까지도 부르고 있으며 각 교단에는 1대부터 수십 대에 이르는 총회장, 그 죽은 영정을 다 걸어 놓고 있는데, 그래도 공회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교회는 거짓말을 가르 친다고 말하는 사람의 그 말도 틀렸고, 그 말을 들을까봐 교회를 가지 않고 집에서 믿는다면 그 사람은 귀신에게 더 속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 탄생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 어디서나 그런 표현조차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 분의 이름 지우기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 공회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설교한 내용 중에 너무 어려워서 몇 번을 반복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복습을 한다 해서 우상이라는 말을 입에 담는다면, 학교 교과서에 죽은 분들의 시와 작품과 글은 다 내려 버릴 것인가? 그리고 살았든 죽었든 학교 교과서는 매 년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꼭 같은 글과 수학을 계속해서 가르 치는데 그런 반복적인 행동을 부처 앞에 반복적으로 절하는 불교인들처럼 우상화라 할 것인가? 문선명 박태선 같은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이라 예수님이라 말했으니 더듬을 것이 없는데, 왜 그런 사람 때문에 이 나라의 모든 강단에서는 설교를 한 번만 하고 두 번을 반복해서 들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가?
돌아 가신 박형룡 박윤선의 유작품들은 거의 모든 개혁 신학 목회자들 서재에 꽂혀서 오늘도 반복 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신다면, 현재 공회 상황은 백 목사님의 실제 이력과 공로에 비해 후학들이 백 목사님을 없애 버렸다고 할 정도의 시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 이 홈의 인식입니다.
>> 성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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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총공회를 접하지 못한 분들과 일반교단에서는
: 총공회가 백영희 목사님을 지나치게 추종한 나머지
: 우상화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카톨릭에서 교황이나 성인들의 구전(口傳)을 성경말씀과 동일한 권위로 부여한 것 처럼
: 백목사님의 설교록만을 너무 금과옥조 처럼 여기는 것도 이와 비슷한 것이 아닌가 하는
: 의문도 있고, 집회 때 돌아가신 분의 음성설교를 재독하는 것에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 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총공회가 백목사님 한분에게만 집중하다 보니
: 성경말씀의 해석이나 신앙의 여려면에서 다른 보수 개혁신학과 비교하여 다양하게
: 접근하고 따져 볼 수 없다는 것에도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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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 한국에 자칭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단교주들이 범람하다 보니
: 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이와 유사한 의문과 오해로 제기 된 면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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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말세가 가까워 교회까지 세속화 되어 가는 현 시대에
: 백목사님의 신앙 노선은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고수해야 할
: 교훈임에는 틀림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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