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해석에 대한 연구결과`
윤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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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0:00
이영인 목사님 숙제에 대한 개인적이 답변입니다.
저희교회(동천교회) 홈페이지에 먼저 글을 올린 내용입니다.
(연구결과)
번역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번역자의 사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성경번역에서 `예정론과 한번구원은 영원구원`을 믿는 칼빈주의자가
성경을 번역하는 것과, `예지예정론과 구원상실`을 믿는 알미니안주의자가 성경을 번역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정적인 부분에서 단어를 선별하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역성경은 철저한 칼빈주의자가 성경을
번역한 것이고, 개역개정이나 표준새번역 같은 현대의 번역본들은 알미니안이나 중도교리를
가진 신학자들이 번역을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 집니다.
이 부분은 일반서적 번역에도 적용이 되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상, 철학을 가졌느냐에따라 전체적인 내용이나, 단어선별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핵심 단어를 번역할때, 번역자의 사상에 따라 번역은 어쩌면 `하늘과 땅`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한국인이 한글로 된 글을 읽을때도 그 사람이 가진 사상과 경험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되는것과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현재 원본성경이 없는 상태에서, 사본성경을 가지고 영어성경으로 이마가 `음녀의 이마`로 번역되었다면, 제 판단으로는 사본에서 영어성경으로 번역하는 신학자들의 해석이 많이 반영되었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영어성경을 번역한 신학자들이, 이마를 금잔의 이마보다 음녀의 이마로 해석을 했기 때문에 `음녀의 이마`로 번역되었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2000년 기독교의 정통성과 역사성과 사회성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목사님 이번집회 설교록에서처럼, 그 정통성과 역사성과 사회성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천주교는 1500년 역사성을 믿고 나아가다가, 현재는 완전히 이단이 되었고
정통개혁주의는 300~400년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만 믿고 나아가다가
삼분론 , 건설/기능구원이라는 지금 시대에 너무 필요한 교리로 못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삼분론 기본-건설-기능구원론등을
깨달은 분이라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목사님 해석이 옳지않나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