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력 있는 조작은 핵심만 약간 손 댑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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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00:00
아주 급할 때는 근처도 가지 못할 내용으로 조작을 하지만 그렇게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래 가고 제대로 된 거짓말을 만들어 낼 때는 핵심 내용만 조금 가감을 하거나 방향을 살짝 틀어서 조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를 뿌리째 내려 앉히는 귀신은 무신론이나 공산주의나 불교나 유교를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고 기독교 안에 교리 하나가 다른 여호와증인이나 자유주의 신학과 같은 것을 사용합니다. 역사적으로 귀신이 그렇게 노력을 했으나 결국 자유주의 신학으로 기독교를 다 주저 앉혔습니다.
천주교가 교황권을 절대권으로 만들어 천주교로 타락하는 시기는 6세기 말입니다. 그 이전에 313년까지는 무자비한 탄압이 있었고 그 후 300년 정도는 신앙의 자유가 허용 되면서 수 많은 기독교 관련 내용이 교회 안팎에 생성 된 시기입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을 조작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베드로의 로마 전도나 순교 모습까지는 그냥 교회의 옛 역사로 받아 들일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베드로에게 준 천국 열쇠와 교회 설립권이 천주교 추기경 투표에 당첨 된 인물에게 이어 지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천주교라는 종교가 되고, 베드로가 성령에 붙들려 그대로 발표한 '하나님께 붙들린 피동'에 있는가? 그렇게 믿으면 기독교입니다. 이 두 가지 의견은 학자에 따라 사람에 따라 말싸움을 하려면 끝도 없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살짝 조작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칼빈개혁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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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에서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권세(마 16:18-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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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가 로마 교회를 세웠고 로마에서 순교 했다는 전설을 교황권의 이론적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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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는 것 같습니다. 즉, 베드로가 로마 교회의 1대 수장이었기 때문에 그 계보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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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대주교는 자연스럽게 교황이 된다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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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베드로가 로마에서 사역 했다는 구절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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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가 로마에 교회를 처음 세웠고, 로마에서 순교 했다는 것은 (물론 12사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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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순교 했을 것으로 봅니다만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진장 위조 사례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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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에서 교황권의 이론적 역사적 근거를 만들기 위한 날조극일 가능성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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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