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활동 내용이 나의 관리 범위에 있는가?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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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00:00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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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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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20:10에서 일 문제를 두고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라고 하셨습니다. 그 열거한 모든 사람 앞에는 '네'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의 책임입니다. 내가 일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아들은 나의 책임입니다. 제 멋대로 사는 미국의 40대 아들이 주일에 일하는 것은 나의 주일 문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아들을 잘못 기른 책임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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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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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을 주는 직원이의 업무는 내가 주는 월급으로 내가 결정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주일에 일을 하면 나의 주일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살 때 그 회사가 주일에 공장을 돌렸는가 문제는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사는 것은 자동차 제조 과정은 상관이 없고 돈으로 값을 치르는 매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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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월요일에 수련회를 가기 위해 5백 명 도시락이 필요할 때 며칠 전에 도시락을 주문한다 해도 그 공장은 도시락의 맛과 위생과 관리 문제 때문에 일요일에 집중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교회가 그 도시락을 만드는 공장의 인력 관리에 책임이 있으면 주일 문제가 되지만 교회는 도시락의 값을 계산할 뿐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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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신앙에 열심을 가진 집사님이 살던 집을 새로 지으려고 1억 원에 건축업자와 계약을 했는데 그 업자가 주일에 공사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 볼 때 도급인지 직영인지 알 수가 없어 '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일요일에 일하지 않는 조건을 제시하거나 직영을 해서 일요일에 일꾼들에게 일을 하지 않게 하면 됩니다. 경비가 더 들거나 불편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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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께서는 하도급 업자에게 어떤 내용의 공사를 어떤 돈으로 언제까지 완료하라는 거래를 하신 분입니다. 그 사람이 만기일까지 어떤 방식으로 공사를 완료하는지는 그 사람의 문제이고 질문자는 상관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하도급 업자가 철근을 훔쳐 와서 골조 공사를 했든지 그 업자가 자기 직원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공사를 했든지 그 문제는 원청에서는 상관할 내용이 아닙니다. 물론 하청업자가 공사를 원만하게 해야 내게도 보이지 않는 유익이 있으나 원칙만을 가지고 설명하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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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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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