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설교 문제점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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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00:00
스팸 메일 정리 때문에 글을 재 등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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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에 총공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금년초에 귀국하였읍니다. 총공회의 신앙을 사모하고 있으나, 여러경로를 통회
총공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읍니다.
저도 총공회소속교회를 찾아 다시금 출석하기 위해 알아보았으나,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여러가지 말들중에 가장 문제가 된다고 하는 부분이 재독이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백영희 목사님 살아계실때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날 이유가 없었으나, 돌아가신후에는
이에 대한 대비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서로간 입장차이로 인해, 재독에 대한 의견도
다르게 된 것으로 봅니다.
저는 이러한 공회내부의 입장보다는 공회외부의 일반적 교회의 입장에서 볼때 이것이
성경적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로 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과거에 총공회측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때 배운 신앙으로는 우상숭배에 대하여
매우 엄격하고, 깊게 분석하고 이에 대하여 경계를 해왔음을 기억합니다.
재독이 우상숭배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우선적인 기준은 성
경말씀임을 배워왔고, 이를 고려할때, 강단에서 담임목회자의 설교가 인정되지 않고, 돌아기신 목사님의 설교가 강요된다면, 그 동기나 원인은 어떠하던지간에 하나님의 말씀보다 한 개인의 설교가 우선시되는 결과를 가져오게되고, 이는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심각한 신앙적 정체성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러나, 좀 더 엄격하게 표현한다면, 이러한 결과가 총공회와 직접 관련없는 외부교회
와 교인들에게는 총공회의 정체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오해를 만들 소지가
분명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제가 잘 아는 고신의 목사님들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이는 결코 백영희 목사님이나, 또, 총공회 신앙을 배웠고, 사모하는 교인들이 신앙양심
상 판단할 때 바라는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에 태극기에 대한 경례도 금했었는데, 교회의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이를 변명하거나 합리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신 이유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하루속히 만들어
전 공회적으로 시행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이 됩니다.
즉, 그 방법은 백영희 목사님께서 그동안 남겨주신 방대한 설교를 체계회하고 교리화해서
먼저 총공회에 소속한 목사님들께서 연수교육등을 통회서 충분히 숙지하시고 이를 기본축
으로 하여 바른 설교를 강단마다 하 실 수 있도록 제도화하신다면, 총공회의 신앙이 더욱
발전되고, 계승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작업이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로드맵이라 할 수 있는 과정을 보수공회간에 협의
하시어, 실천해 나간다면, 앞으로 2년 혹은 5년 정도의 기간이 지났을 때 재독을 하지 않
더라도, 충분히 백영의 목사님의 지도노선을 계승하면서, 강단을 지킬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그 기간에도 엄격한 기준을 두어 담임목사님들이 설교를 하시고, 재독은 연구차원
에서 들을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둔다면 이러한 문제는 해소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
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총공회의 정체성을 조금이라도 훼손해서는 안되겠지만, 또한 성경
말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서 교회 내,외부적으로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주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제가 과거에 총공회 집회에서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배울때, 총공회는 가장 성경적이고, 가장 개혁적인 신앙을 보수하는 노선으로 배워왔음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신앙노선에서 볼때, 우리가 혐오하는 자유주의 교회들이 이러한 재독을 하고,
우리는 하지 않는다고 하면, 과연 총공회에서는 이를 용인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문제의 본질을 좀 더 쉽게 생각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해 보았읍니다.
본 사이트에서 재독과 관련한 관리자님의 일부 의견을 본 적이 있읍니다.
기계적 음성을 듣는것이 문제가 있다, 없다고 하는 논의는 문제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회피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읍니다.
일반교회에서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지 않고, 바닷가나 산에 소풍가서 TV나
라이오를 통해 설교듣고 예배드려도 된다는 식의 본말전도식의 궤변으로 흐를 가능성
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바르게 개혁되어,총공회가 다시금 한국교회
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그날이 디시 올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읍니다.
목사님의 섬기시는 교회와 모든 사역가운데 주님의 크신 은혜가 늘 항상 함께
하실 것을 믿사오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