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형상과 속성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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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0:00
1) 속성은
하나님은 무형이시니 인간의 기준으로 육체의 모습처럼 그렇게 표시할 수는 없고
다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흔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듬어 표시한 방법입니다.
마치 바람 자체는 볼 수 없고 그릴 수 없으나 바람의 풍향 풍속 온도 등을 느끼고 본 다음
이 번 바람은 온풍이나 남풍이다 광풍이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 것은 바람 자체가 아니라
바람이 지나 간 다음 그 바람을 다른 바람과 비교하여 바람의 성격과 내용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신 역사를 성경을 통해 쭈욱 추적을 해 보면 '자존'이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존이라는 얼굴과 팔 다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셨다는 사실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사랑'이 아닌 경우가 없으므로 사랑을 가진 하나님을 발견하여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렇게 모아 본 것이 대충 12 가지 정도가 됩니다.
이 12 가지 정도를 다 모아 놓고 보니까 비로소 하나님을 그려 볼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12 가지를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이 가진 하나님의 속에 들어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천 년 눈 밝은 성도들이 찾은 결과이니 맞을 것입니다.
앞으로 눈이 더 밝은 분이 또 한 가지를 찾아 낸다면 그는 하나님을 더 잘 아는 분일 것이나
이런 말을 듣고 이 홈을 찾는 분 중에 먼저 큰 소리 쳐서 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분이
얼른 '하나님에게는 자비도 있다' 12 가지 속성 중에 자비는 없었다,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며 컴퓨터 성구 사전을 통해 자비 성구를 쭈욱 열거 하면서
세계에 처음 나타난 조직 신학 교리다! 이렇게 고함 지른다면 이 홈을 폐쇄할까 고민할 문제나
일단 이 문답에서는, 하나님의 속성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형상
하나님의 형상이라 할 때는 외부로 나타난 한 가지 모습을 두고 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눈 귀 코 입 이마 머리카락.... 이렇게 수 많은 요소들이 한 사람의 한 얼굴을 만들 듯이
전체 면을 말할 때는 형상이라고 하고, 속성이라는 표현은 속에 있는 여러 면을 말씀했습니다.
3) 요약하면
우리가 어려운 형제를 도와서 신앙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면 하나님의 속성 중에서도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사 일을 대할 때 바로 알려고 노력한다면 하나님의 '지식' 면을 노력한 것입니다.
이렇게 한 가지 면을 개별적으로 강조할 때는 '속성'이라고 하는데 실은 이 속성이라는 표현은 성경의 어느 한 성구에만 근거를 한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다 읽은 다음에 내리는 결론이니 이런 경우를 교리라고 합니다.
4) 여담으로
교리라는 것은 어느 한 성구에도 관계가 있으나 실은 어느 한 성구에만 메이지 않고 성경 전체를 다 읽고 요약한 것이니 관련 되지 않은 성구는 없고 어느 성구에도 다 맞아야 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교리라고 표현할 때는 그 토씨 하나까지도 성경 창세기로 계시록까지를 다 살펴 어느 성구에도 마찰 되지 않고 어느 성구도 그 교리의 근거가 되지 않는 성구가 없으며, 그 교리는 시대와 문화와 부족과 공간과 국가를 다 넘어 서서 맞지 않은 곳이 없을 때 비로소 '교리'라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리가 형성 될 때는 비록 주변 몇 사람끼리는 아무리 맞다 해도 그 것이 다른 시대와 다른 입장의 다른 교회 교단까지 다 적용해 볼 때 그 누구에게나 말씀으로 살려는 이들은 그 것이 다 해당 된다 할 때, 그 때야 교리라는 모습으로 외부에 드러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리라는 이름이라는 것은 주일 학교 예배당의 바닥이 마루라야 한다, 신발을 들고 들어 와야 한다는 이런 내용은 어느 한 교회의 어느 한 시기에 어느 한 순간 해당 되는 내용이므로 교리에 담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