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이럴때는 어찌해야 합니까?

[교제] 이럴때는 어찌해야 합니까?

이방인 0 7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교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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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물론 저에게는 총공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보수중에서도 극보수 진영에서 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이단이 뭔지 왜 않좋은지는 기초적이지만 분별력도 있고, 정서상 맞지도 아니하여 그런곳에 가지도 아니하여 이단과 접촉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형님이 천주교 신부님인데 친구 할머니의 장례식때 문상을 갔다가 친구형님인 신부님과 인연이 되어 가끔씩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기독교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신부님과 처음 만나 악수를 하였을 때 왠지 목사님을 대하는듯 마음이 편하여 종교적인 것보다는 인간적으로 끌려 그이후부터 존경하는 마음도 든답니다.
그리고 또 어떤 기회로 늦은 나이에 대학공부를 하는 과정에 같은 학과에서 알게된 동료학생중 늦깍기로 공부를 하러 온 스님(신앙차원을 떠나 인격을 존중하는 과정에 표현상 존칭을 쓰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다른 학생들에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도 전해주고 또 인생을 논함에 있어 진지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매력으로 동료들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인간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신앙이 달라서 그런지 서먹서먹하기만 합니다.
물론 그분은 저의 종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알아도…종교에 대한 논쟁도 없을뿐더러 그런것에는 상관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지 학우로서 인간적으로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리고 편지나 이메일로도 교신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싶은데 많은 갈등이 생기는군요.

물론 직장동료중 이단(안상홍증인의 하나님)에 속한 사람도 있는데 열성신도여서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이 믿는 종교를 전하고 권하고 있으나…. 그렇게 할수록 점점 경계하게 되고 담을 쌓게 되어 같이 근무를 하면서 어쩔수 없는 대화는 해야하지만 점심도 같이 먹지 않고 대화도 거의 안한답니다.
같은 밥 먹은 한식구와 같은 직장동료인데도 왠지 거리감과 이질감이 있어 빨리 청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물론 그동료의 인품은 나무랄데도 없고 이해와 양보심도 많지만 그동료의 장점이 눈에 들어 오지 않더군요.

세상에 살다보면 각양 각생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구별하여 사귀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되지만…. 나름대로 보통사람들 보다 인격적으로는 남들보다 자재할줄 알고 인품과 인격이 훌륭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 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저의 생각으로는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경계할 필요가 있는가 싶어서요…….그리고 그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신앙양심에 죄가 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하여 그들을 폄하하거나 멸시하기 보다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비를 베푼 것 같이 내 신앙생활이 변함이 없다면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고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베푼 것 만큼 나도 베푸는 것이 어떨는지….. 목사님의 진솔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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