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우리지만, 우리 하나의 자기 단점을 털어버리는 데 큰 것이 있습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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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30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교리-교회론-교회운영-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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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천과 후천으로 만들어진 자기라는 사람은, 예사 인물이 아닙니다. 꼭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 인격이 잔혹하기 이를 데 없었으나 그가 믿기 전 가졌던 학문과 열정은 믿은 후 유례없이 고난을 받았으나 전했고 또 가르쳤습니다. 칼빈도 천주교인 시절 어린나이에 예리하기 그지 없이 당대의 석학으로 성장했으나 믿고난 뒤 그 인성으로 오늘 개혁교의 토대를 이처럼 완벽하게 만들어놓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과 달리 믿고나서도 못나기 그지 없이 남은 세월을 허송하는 안타까운 이들도 많습니다. 성자와 성녀들은 과거의 잘못까지 현재 좋은 일에 사용하는데 우리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이 면을 탄식하고 계신 줄 압니다.
만일, 현재 우리가 주저앉아 있는 바로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면 그 일어선 자리가 바로 역사의 성자와 성녀가 걸어간 그 길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 일어나 앉는다는 그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38년된 앉은뱅이의 자리이기 때문이고 그 자리를 떨쳐버리는 그 순간 그 결단 그 결행이 문제입니다.
수만개 부품이 한대의 차량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바울같은 이를 엔진만큼 소중한 인물이라 한다면, 우리처럼 핸들에 걸린 핀 하나, 브레이크 페달의 위치와 인격을 가진 사람들도 그 차량의 존폐가 걸린 소중한 이들입니다. 그들은 너무 위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천사의 길을 걸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주저앉아 탄식하는 바로 이 자리를 털고 '걸어라' 하신 말씀대로 걸어버리면 됩니다. 앉아 탄식하다 보면 없어지는 것은 바로 현실이라는 기회입니다.
2.총공회라는 교단에서 오늘 지도자 입장에 있는 분들이 가질 생각과 기도는?
①너의 처음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2:4-5.
②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계3:3
③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4
3.현실을 항상 바꾸어주시기 때문에 교회 행정은 항상 바뀌어야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교리와 신조는 바뀔 수 없으나 교회의 행정은 변경 가능합니다. 교회의 건물 형태와 차량 운행여부 예배당 냉난방 등 수없이 많은 교회의 행정은 하나님이 주시는 현실이 다 다른 것처럼 그렇게 다 다를 수 있고 늘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변경치 못할 '행정'이라 할 때는 '행정노선'을 말합니다. 전원일치로 교회를 운영해야 한다는 '행정원칙' 또는 '행정노선'은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원일치로 연탄을 때던 교회가 전원일치로 석유난로를 때고 이번에는 냉난방자동으로 변경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 아닙니다.
4.목회자를 판단하는데는, 교회의 외적기준도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각이 문제입니다.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또 충성하는 종이 있다면 교회는 부흥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미의 젖이 좋은데 새끼가 건강하게 자라지 않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외적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가 될 수 있는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안다고 했는데 교회의 부흥( 여러면에서 )을 통하여 주의 종을 판단할 수가 있는 것인지요 ? 그리고 그 시기적으로 언제까지 어느 기간이 소요되는 것인지요 ? 교회의 부흥은 내, 외적으로 어떤 기준(교인숫자,연보,증축과 신축,해외선교 등등)이 있는 것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