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넉두리하나만남기고 가겠습니다

저 넉두리하나만남기고 가겠습니다

최지혜우경이 0 3


안녕하세요 저는 제나이 마흔하나입니다 호적상으론 두살 작습니다 근데 저는 제외모를 거울로 보면 정말 싫을정도로 못생겼습니다 제모습볼때마다 외난 남들 처럼 예쁘게태어나지않았을까 우리 동생첢이라도 생겼으면하는마음도 들었 습니다 이젠 저희딸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서인진 모르지만 엄마인 저를 조금은싫어하는듯 합니다 어릴때는 고모가 엄만줄알고 따를정도였거든요 제딸은 저 닮지안아서 예쁨니다 저는외모때문에 밖에도 잘안나가려고 합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친엄만 아니구요 하나님께서 이유가잇어서 그런모습으로 보내신거라고 저는 제모습 정말 싫어요 죽고싶을만치싫어요 성형할까하는마음도 드었지만 막상 무섭더라구요 93년도에 아버지께서 하라고하시던데 무서워서 포기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너무후회되는거잇죠 티브이에 보면 성형한 사람들보면 부러울정도 로 보였습니다 하다못해 친 엄마도 저보단 제 여동생을데려가려고 했을정도였습니다 외모뿐아니라 전 장애를갖고태어났고 소아마비도 앓은적 잇습니다 신기한건 하나님의 은사로 나은거예요 믿을순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릴땐 일곱살까진 못걸어다녔어요 근데 지금 하늘나라로 가신 두분의기도로 나은거랍니다 고모님과 고모부님 그래서 교회가 끌렸나봅니다 한 열두살에 교회다녔습니다 시집오기전까지 말씀입니다 여름성경학교할때 전도하는걸보고 이끌려서 다닌거예요 지금도 다니고싶은데 재외모때문에 힘들어 할때 교회에 언니오빠들 선생님 목사님 그외 분들이 많이도와주셨어요 성가대원도 시켜주시고 지금 너무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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