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역자 양성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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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00:00
백영희 신앙노선 관련 자료의 번역 사업은
목회와 성격이 조금 다르니
목회자는 후진 양성을 특별하게 하는 경우가 없고 평소 신앙 발전을 지켜보는 것이 전부나
번역자는 사명감과 신앙과 함께 세상 어학 실력이라는 한 가지 기술을 함께 쌓아야 하므로
양성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역시 이 문제도 목회자처럼 본질적으로는 동일합니다.
번역이라는 기술은 양성 계획으로 접근할 수 있고 그렇게 한다면 좋은데
번역에 나설 사람의 신앙과 사명감이라는 것은 마치 목회자처럼 선발되는 면이 있습니다.
현재 번역을 담당하는 분도
총공회나 이 연구소에서 번역요원으로 양성한 분이 아니라
번역이 필요한 시점에 번역의 적임자였고 그 분이 사명감을 가지고 계셔서 된 것입니다.
그래도 번역의 특수성이 있으므로
앞에서 말씀드린 신앙 사명감 어학실력 등 3가지 면에서 가능성을 두고 기를 사람은 있으니
소망을 가지고 번역자가 되도록 지도를 해보는 것은 가능한 일인데
또 한 가지 문제는 현재 전체 공회 여건에서 번역자는 경제 문제와 자기 앞날 전체를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번역자께는 이 홈에서 최소한의 현재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 홈이 노선에 소신을 지키는 이상 공회 교회들 개인들의 지원이 언제 중단 될지 모르니
과거 서부교회가 이 발간 사업에 100% 지원을 하다가 지금은 전면 중단한 것과 같습니다.
번역원으로 기르려면
세상 면으로 상당한 가능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일 것인데 평생 책임을 어떻게 할 것인가?
본인에게 그 위험 부담을 다 지고서 이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그 말을 이 홈이 그렇게 쉽게 할 수가 없습니다.
답변자는 이 길이 좋아서 훗날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으나
다른 사람은 그 사람 스스로 좋아서 이 길을 가야 하는데 답변자가 설득할 사안이 아니니
주로 지켜보는 편입니다. 지금 주변에 가능한 몇 분이 있습니다만 지켜보고 있을 뿐입니다.
만일
어느 분이 경제적으로 실력과 사명을 가지고 번역원의 평생을 보장할 연보를 한다면?
그렇다면 또 고민이 있습니다. 조건 때문에 나서게 될 사람을 과연 믿을 수가 있겠는가?
차라리 지금처럼 아무 조건도 없는 상태에서 지원하는 분은 최소한 사명이라도 믿겠는데
기금이 마련되어 평생이 약속된 세상 단체처럼 그리 되면 지원자를 어떻게 선발하겠는가?
그래서
교계의 큰 단체를 형성한 대교단에는 실력 있는 사람은 많은데 신앙에는 죽어 있고
교계의 전체 속화 속에서 살아보려는 희망 있는 곳에는 사람이 없어 그냥 내려 앉는 것이니
현재 이 노선의 앞날을 두고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는지 이 홈은 살펴 볼 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홈이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