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입신

1.입신

yilee 0 3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과 영이 있습니다.

몸은 짐승이나 사람이나 꼭 같습니다.
마음은 짐승에 비하여 사람은 모든 면에서 탁월합니다. 이성 지성면이 아주 특별합니다.
영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신앙생활을 하게 만드는 것이니 사람만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이
몸이 마음을 완전히 장악하여 몸 원하는 대로만 움직인다면? 짐승 같은 흉악한 사람이 되고
마음이 몸을 완전히 장악한다면? 지성적이고 이성적인 참 인격자로 변모하게 될 것인데
영이 몸과 마음을 붙들고 다스린다면? 그냥 믿는 사람이 아니라 참 바로 믿는 성도입니다.




입신이라는 것은

영이 자기 몸과 마음을 잘 붙들어 참으로 바로 믿고 잘 믿는 사람으로 사는 가운데
혹 성령이 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시공을 초월한 신령한 상태로 인도하는 경우가 있으니
성령에게 붙들려 일반 세상 사람이나 일반 신앙생활에서 겪을 수 없는 순간을 말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라가는 것은
우리 영이 우리 마음을 잘 달래고 설득시키는 과정을 통해 세월 속에 길러가는 것이며
영과 마음도 몸을 달래고 자제시켜 오랜 반복을 통해 서서히 신앙 실력을 갖추게 되는데
만일 성령이 몸과 마음을 붙들고 순식간에 모든 과정을 없애고 해결을 해 버리게 되면
우리로서는 구경거리는 그 이상이 없고 또 그 이상 편하고 쉬울 수가 없지만
문제는 우리 영도 마음도 몸도 자기 실력이 자라가지는 않습니다.

마치 학생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고민하고 틀려보는 시행착오를 통해 실력을 익히는데
만일 선생님이 시험 문제와 정답을 미리 다 보여줘버리면 시험성적은 최상이 되겠지만
학생의 실력이 자라는 문제는 아주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입신이라는 것은
성령에 붙들려 세상 일반 생활에서 생각할 수 없는 신령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런 입신을 자주 경험하게 하면 스스로 자라가는 신앙건설에는 큰 손해가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험은 자주 보여주지 않으시며 특히 신앙이 없거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입신을 미신이나 불건전한 신비주의로만 비판한다면 이는 신령한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고
입신을 자주 말하거나 그 경험을 세상 무슨 자랑거리처럼 써먹는 사람은 불건전한 신비주의로 나가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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