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 불택자에 대한 기본 인식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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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00:00
1.'다리가 부러지면 아프다.'
이 말은 강의실에서 의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일반 강의시간에는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 제 다리가 부러지면 그때는 그 말을 그렇게 하지 못하고 데굴데굴 구릅니다.
그리고 제 아이 다리가 부러지면 그때는 말 한 마디도 못하고 가슴만 녹아 내릴 것입니다.
2.'불택자는 지옥의 땔감이다.'
교리적으로는 분명히 그렇게 표현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부모가 죽어 지옥에 갔는데 마치 남 말하듯 그렇게 말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심방 온 목회자가 안 믿고 간 교인 부모에게 그리 말했다면 두드려 맞아야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분명히 불택자는 지옥의 영원한 땔감 노릇 밖에 못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이 죽기 전까지는 누가 택자인지 불택자인지 알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노력과 관심은 안 믿는 사람을 믿게 하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지옥에 있는 불택자 중에 만일 내 주변에 내가 전도해야 할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의 생전에 거지 나사로처럼 믿게 해 보려고 최선을 다했다면 상관이 없겠으나
만일 내가 게으르고 귀찮아서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탄식을 해야 합니다.
누가 택자이며 불택자인지 모르도록 하나님께서 감추어두셨습니다.
그리고 앞서 믿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믿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 자세는 나의 전도 심방 희생으로 인해 내 주변 모든 사람이
모두 믿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도 끝까지 믿지 않고 불택자로 지옥에 간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옳은 자세일 것입니다.
3.질문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린다면
(1)사람이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위로는 하나님만 계시고 그 하나님께 붙들린 우리는 만물에게 하나님 노릇을 할 것입니다.
(2)불택자란?
이 세상 끝날까지 택자와 불택자는 하나님께서 표시를 따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그 상대방이 택자일 것이라고만 생각해야 합니다.
아직 안 믿는 사람이 있다면 내 전도와 노력으로 그가 믿게 될 것으로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은 뒤 지옥의 불택자를 대할 때는 앞서 소개한 죄송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내가 택자 된 것도 그 사람이 불택자 된 것도 꼭 같이 하나님 한분 때문입니다.
좋은 그릇으로 만들어진 꽃병이 요강단지를 보고 깔보고 비웃는다면 큰일 날 일입니다.
(3)이 시대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극히 위험한 추세로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을 인본주의 인문주의 인권 개성 존중 등으로 표현되는데
이 모든 단어들은 역사적으로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 대한 반발이 배경으로 깔려 있습니다.
마치 요즘 반미운동의 배경에는 친북주의가 작전상 상대방을 치는 방편인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을 알 때, 하나님의 것이 될 때, 하나님으로 움직일 때 뿐입니다.
인간이 인간 자체만 가지고 가치를 논한다면 만물의 찌끼일 뿐입니다.
사실은 만물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만물은 자유성이 없는 대신 심판도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