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계 지출의 절차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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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5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행정~]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행정-]/[-교리-교회론-신앙생활-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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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시 사전 절차를 거친다고 하셨는데 어떤 절차입니까? 지출하는 회계는 누구에게 어떤 절차를 밟아서 지출을 하는 것인가요 ? 예를 들어 수입, 보관, 지출회계가 따로 있다고 하여도 이 지출하는 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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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회 지출의 모든 결정은 목회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심부름은 회계담당교인입니다.
①목회자가 직접 하든지 아니면 다른 교인을 시켜서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지출은 원칙적으로 목회자가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기세 차량유지비 월사례 등 따로 지시가 없고 또 의논이 없어도 거의 고정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담당자가 자기 생각대로 좌우할 문제가 아니라면 지출담당 교인이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기를 사되 어느 정도 가격대로 사느냐, 아니면 기존 기계를 고쳐 사용하느냐는 문제가 된다면 회계 담당자는 자기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하더라도 모든 결정은 교역자가 가지게 됩니다.
물론 교역자를 청빙할 때부터 교회에서 회계지출을 교인들이 결정하겠다고 사전 양해가 있었다면 교역자가 스스로 자기 할 일을 교인에게 맡긴 것이므로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대형교회의 경우 경제지출이 너무 복잡하게 되면 여러 책임자를 세워 일을 나눠 맡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일단 교회내의 모든 결정은 목회자가 하는 것이고 회계 지출 역시 교역자가 하는 것이며 교역자의 부탁으로 회계 담당교인이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경제문제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교인과 교역자가 일정한 선을 그어 어느 액수와 어떤 종류는 교역자가 결정하고 그 이상은 교인 대표나 회의에서 의논한다는 식으로 정하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소경 문고리 잡기일 뿐이지 근본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②목회자의 모든 결정은, 교회와 교인의 신앙유익을 위해 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려있습니다.
세상 조직에서는 권리를 가진 사람이 그 권리를 행사해 버리면 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는 비난을 할지라도 받아가진 권한으로 행사한다면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내가 할 일이니까 하고 본다는 식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할 일을 하지 않거나 안 할 일을 한다면 그 순간에는 목회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옳고 바른 것만 해야 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그 시간만 목회자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회계 지출은 목회자가 가지는 것이고 할 때, 목회자가 자기 위해서 지출할 수 없고 교회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직책으로 밀어붙일 수도 없는 것이며 더구나 교인들이 반대하여 시험들 문제를 그냥 한다는 것은 생각해서 안되는 일입니다. 만일 그리 한다면 그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사울이 인간에게는 왕이었으나 이미 하나님께서는 왕이 아님을 선포해버렸습니다. 오늘 신약의 우리들은 이렇게 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③회계지출에 전권을 행사할 수 있으나 그 전권으로 교인들과 의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목사님은 서부교회와 공회의 경제지출에 대하여 전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이 면만 보고 독권이며 독재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사실상 그분은 자기가 전권할 수 있도록 경제에 조심했고 교인들이 인정하고 따랐으며 그런 상태에서도 무슨 새로운 경제지출 사안이 있으면 해당되는 교인들이나 그 방면에 관련된 이들에게 부지런히 설명하고 가르치고 의논을 하여 그렇게 조심스럽게 경제나 일처리를 합니다. 의논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시급한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만 단독으로 처리를 하게 되는데, 백목사님의 경제처리를 전반적으로 보지 않고 목회자들이 자기들이 선호하는 부분만 떼와서 목회자는 자기 교회 경제를 독권해야 한다고 함으로 지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또 지금은 이런 현상이 상당히 심화되어 공회도 경제문제를 두고 곧 일반 교회와 같은 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2수입 보관 지출 회계 중 지출회계가 가장 중요하겠다고 하시는데, 사실입니다.
수입회계나 보관회계는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없는 직책입니다. 지출은 엄격하게 관리를 받고 심부름만 해야 하는 직책이지만 결국 돈을 사용하다 보면 틈이라는 것은 여간 많은 것이 아닙니다. 물품을 살 때 영수증을 높게 끊어주는 경우, 또 같은 물품을 사면서 자기 아는 곳에서 구매해 주기 등입니다. 이에 반하여 수입이나 보관회계는 즉시 돈을 챙겨 도망가는 경우가 아니면 바로 들어나기 때문에 여간 부정하기가 어려운 자리임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관회계의 경우 교회가 양분될 때 회계담당자가 인정하는 곳으로 회계를 넘겨버릴 수 있는 자리이고, 수입회계는 연보궤에서 보관회계로 전달하면서 바로 돈을 빼돌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도 쉽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요는 교회와 교인이 은혜 중심이 되어 서로 교회를 위해 더 바치지를 못해 안달이 되는 분위기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제도나 방법으로도 부정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고 또 부정을 막는다 해도 합법적으로 자기가 가진 권리와 직책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문제를 일으키면 교회의 신령과 진정은 그냥 절단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회계를 수입 보관 지출로 3분해 놓은 것은, 단독으로 맡으면 유혹이 너무 많고 둘이 맡게 되면 여간 어렵지만 그래도 두사람의 공모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사람이 합작을 해서 교회돈을 돌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처로 그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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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목록
- [행정] 연보에 대하여
- 질문 양이 많아 '문답방'이 좋았을 듯 합니다. 답변의 양이 적지 않습니다.
- 1.회계보고에 대하여
- 2.회계보고의 절차나 형식에 대하여
- 3.회계 관리 기술은 간단하게 최소화, 담당자 선정에 모든 것을
- 4.회계 지출의 절차와 책임
- 5.연보이 종류는 십일조와 주일연보 정도가 필수, 나머지는 은혜중심이라야
- 6.교역자의 월생활비 계산에는 이런 점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7.십일조는 복음역사에 사용될 비용이지, 한 목회자의 생활비로 한정할 수 없습니다.
- 8.다른 사람 신앙내면에 관련된 공개를 금하는 것입니다.
- 9.연보궤가 성경적입니다. 10.개척은 어떤 경우에도 늘 의심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