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예정에 대한 참고 한 가지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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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7 00:00
마치
TV 드라마를 즐기는 여자분들은
주인공이 아슬아슬한 순간을 만난 순간
사건 전개가 중단되고 내일 또 보시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다음날까지 그 주인공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하루종일 종알거립니다.
작가와 배우들과 프로듀서들은
그 드라마 시작되기 전부터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과 아슬아슬한 매 순간이 어떻게 될지
그 드라마 배우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 토씨 하나까지 다 예정을 해놓았고
그 드라마 배우들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 화면 배경의 자전거 하나 움직이는 것도
그 드라마 장면의 날씨까지도 그 드라마의 모든 사람의 미래 마지막까지 전부 예정입니다.
연극 영화 TV 드라마를 관람하는 사람에게는 바로 다음 순간을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지나간 장면과 현재 눈에 보이는 장면은 알 수 있으나 닥칠 장면은 1초 뒤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모두 영화나 드라마에 빠져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미리 예정해 두었다가 그 예정대로 착착 순서를 밟아 전개시키는 것을
연출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의 인생을 포함하여 이 세상 모든 일의 전개가
늘 궁금하고 때로는 초조하고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자포자기로 그냥 지켜보고 있으나
하나님께는 전부가 정확히 예정한 그대로일 뿐입니다.
인생의 이런 배후 전개력을 아는 성도에게는
요셉처럼 아무 당황할 일 없이 유유하게 자기 앞에 닥쳐왔던 큰 변동 변화를 즐겼고
인생의 이런 전개를 도맡고 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한 온 이스라엘은
앞에는 홍해 바다가 뒤에는 바로의 추격이 미치게 되자 두려워 녹았습니다.
예정이란
X선 하나로만 설명할 수 있는 1차원적 전개가 아니라
X Y Z 3가지 선으로 전개되는 3차원 전개 이상이니 예정에는 관련 변수 요소가 수없이 많고
그 변수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면서 오늘 인생사를 만들어 내고 있으나
그 변수 존재들이 제각각 절대 자유를 가지고 자기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이 그 수 많은 변수들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움직여 한 장면들을 만들고 계시니
이 복잡한 함수를 풀 수 없는 무지한 인생으로서는
이 세상사에 예정이란 있을 수 없고
이 세상사는 만물과 만 인간이 각자 살다 보니까 그렇게 살아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