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1) 현재 사회 여건상, 골프는 운동이 아니라 고급향락입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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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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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프
(1)골프는, 믿는 사람의 사회생활은 어느 수준으로 조절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세상일에 대하여는 너무 앞서지도 말고 또 너무 뒷서지도 말라는 것이 신앙인의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세상일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먹는 것으로 예를 든다면, 주변에 가장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주변에서 쉽게 찾아가서 먹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하나를 먹기 위해 찾아다니는 것은 허비가 되고 허송이 되고 맙니다. 이미 전도서 2장 3절로 11절에서, 솔로몬을 통해 인간이 재미와 취미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누리게 하였고 그 결과가 얼마나 허무한 것이라고 결론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2)골프라는 운동으로 논점을 집중한다면
경제면으로만 본다면, 아직까지는 의사, 변호사, 대기업 간부 이상에서나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도 골프장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아마 골프가 일반 운동으로 해당될 분은 없을 듯 합니다. 골프장은 그 위치가 일상 생활이나 자기가 주력해야 할 업무 공간에서 대단히 원거리에 있습니다. 차라리 그곳까지 놀러가는 것이 목적이고 간 김에 운동을 한다면 말이 되겠지만, 운동을 위해서 원거리를 오고간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운동이 주 목적이라면 주변에 다른 방법이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골프장의 거리를 생각한다면, 그 왕복의 시간과 경비라는 것은 부한 자들의 휴양으로 보시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휴양이라는 기회는 주어진다 해도 여간 사용할 때 조심치 않으면 바로 탈선과 침륜으로 이어지는 인류사를 또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따지다 보면 그 아슬아슬한 내면의 세계는 참으로 많은데, 굳이 그 많은 절벽길을 꼭 가야할 이유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국민의 생활체육 수준으로 내려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수영장만큼이나 골프장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도심 공원에나 녹지 공간 등에도 많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골프장 주인이나 갈 운동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