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좌로 치우쳐도 실패, 우로 치우쳐도 실패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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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8 00:00
1.자연보존과 개발을 두고
과거 먹고 산다 해서
지나치게 자연을 개발한 것도 자연 파괴가 되어 탈이었고
요즘은 자연을 사랑한다고
지렁이나 개 한 마리를 사람보다 위에 두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런 세상 사람들과 휩쓸려 정신 이상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주신 자연을 필요한 이상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만
주신 자연을 필요 이상으로 보존한다고 떠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2.교회의 예배당이
신약시대인데도 불구하고
구약처럼 눈에 보이는 건축 위주로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필요 이상 사치와 건축비용을 투자하여 예술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윗글에서 소개한 내용이 비판하는 것을 두고 사실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신약의 예배당 치장이 지나치다 해서
예배당 없애기 운동을 하는 또 다른 정신없는 운동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예배당을 짓고 유지하는 것도 문제지만
예배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예배당을 확보하지 않고 부러 거지행세를 하면서
청빈한 것처럼 쇼를 하는 것도 참 가관입니다.
그 교회 교인들은 아파트 한 채 6억에 살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는 창고 건물 하나 빌려서 검소한 척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3.어느 청년이 결혼을 하면서
아버지 입던 옷을 수선하고 아버지 신던 구두를 닦아서 식장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참 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식 뒤에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2주간을 갔습니다.
이런 것을 쇼라고 합니다.
이런 것을 정치라고 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유행을 따라 건축미를 살리며 무조건 경쟁하듯 번듯한 건물을 짓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정적으로 예배 볼 수 있는 내실 있고 실무적인 건물을 확보하는 것까지 비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4.십일조의 경우
믿는 사람이야
자기 목숨도 자기 가진 소유 전부도 자기 가족까지도 복음 위해서 다 내놓고 살아야 합니다.
하물며 십분의 일을 연보하는 문제가
무슨 큰 자랑인 듯 십일조 신앙을 큰 신앙으로 아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십일조를 강조하다 교회들이 재정문제로 부패하니까 십일조를 무슨 큰 죄나 되는 듯 비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세상은 갈 지(之) 걸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리지 않은 인생이 나름대로 무슨 철학이니 지조니 해도
크게 보면 이리 휩쓸리고 저리 따라 가며 모두가 다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좁게 보면 나름대로 철저하게 계산하고 제 좋은 대로 사는 듯 해도
크게 보면 귀신이 이리 쓸어가면 이리 쓸려가고 저리 모아가면 저리로 다 가버립니다.
5.교계의 흐름을 관조하는 입장에서 보셨으면
보수신앙이라 해서 무조건 신앙의 석고화를 주장하는 것도 탈
발전신앙이라 해서 무조건 뜯어 고치고 과거 교리를 비판하는 것도 탈
주시는 재물을 잘 저축하고 관리하지 않고 함부로 내놓는 것도 탈
쓸 데는 쓰라고 주셨는데 탐심이 들어서 무조건 모으는 것도 탈입니다.
목회자의 권위를 정도 이상 것 치켜 올리는 것도 참으로 참람된 일이고
목회자가 가질 필요한 권위까지 다 없애는 것을 자랑으로는 아는 것도 철없는 불장난입니다.
6.지식의 범람, 표현의 홍수도 걱정입니다.
소개하신 윗글 인용한 것을 읽으면서 많은 면으로 탄식을 했습니다.
인터넷이나 뉴스를 통해서 지식이 빨리 왕래하게 되니까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빼껴다 책을 출간을 하고 아무 곳에서는 이런 저런 주장을 척척 해대고 있습니다. '저서'를 쏟아놓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리서 첫 장의 기본도 읽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인터넷을 활용해서 이것 저것 모아다가 산더미처럼 글을 쌓아놓고 자기 지식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취하여 거침없이 글을 쏟아붓고 세계 교회와 교계를 척척 논단하고 있습니다.
아무 교인이나 목회자들이 이렇다 저렇다 척척 논단하고 있습니다.
왜 비판하는지 그 내용을 들어보면 전부 뉴스에서 들은 것이고 인터넷에서 퍼나른 것인데
그 뜻이 무엇인지 그렇게 말하면 무슨 말이 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삼가 주의해서 우리 신앙에 조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