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그래도 동업을 해야 한다면

2.그래도 동업을 해야 한다면

yilee 0 9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

3.동업은 결혼과 비교하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①결혼과 동업

시작할 때는 서로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자기대로 많이 참습니다. 마침내 부부싸움이 생기고 드디어 동업자끼리 한판 붙게 됩니다. 많은 면으로 결혼과 동업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②결혼은 깨지지 않고 동업은 깨지는 이유

결혼은 이성재미 때문에 처음에는 상대방을 위해 제 것을 손해보는 미친 짓을 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면 자기를 닮은 아이들 때문에 유지하게 됩니다. 동업은 둘이 합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조건 때문에 유지가 됩니다. 그렇지 않고 각자 따로 나가도 별 불편이 없으면 동업은 그 유지가 극히 어렵습니다. 두 사람이 합해야 할 수 있는 사업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서 사업이 좋아지면 서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나뉘게 되고, 시간이 흘러가도 사업이 별 재미가 없으면 또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뉘게 됩니다.

결혼은 자기가 번돈과 제 인생을 투자해도 상대방 얼굴만 봐도 좋은 그런 면이라도 있어 유지가 되지만 동업은 경제 이유 때문에 시작하기 때문에 나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입니다. 다만 나뉠 때, 좀 지성인이라면 좋게 신사적으로 나뉠 수 있는데 우리들은 출신들이 좋지 못해서 서로 좋지 않게 나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아무리 그렇다 해도, 동업을 해야 한다면

①돈 대신 상대방을 구제하거나 도와주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자식을 데려다 양자로 기르기도 하는데, 어려운 교인을 도와주되 그냥 도와주면 자존심 문제도 있고 하니까 동업을 핑게삼아 그를 돕는다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단 상대방 중심에 나를 맞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사실상 동업이 아니고 구제사업입니다. 즉, 동업을 꼭 해야 한다면 구제사업이라고 각오를 하셔야 부작용이 줄어들 것입니다.


②상대방의 실력과 시각을 '체휼'이라는 관점에서 살펴야 합니다.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불쌍한 사람의 처지까지 겪어 보고 나서 그를 동정하는 것은 체휼이라고 합니다. 동업을 할 때, 상대방의 실력과 시각과 입장을 직접 체험하고 상대방의 자리까지 앉아 봐야만 동업의 위험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③동업 중에 발생한 어떤 불화도 교회나 신앙탓으로 돌려서 안 됩니다.

장로님에게 돈을 떼이면 하나님을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목사님이 교회 돈을 훔쳐도 그것은 그 목회자 개인이 나빠서 그렇지 성경과 하나님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동업 중에 상대방이 잘못을 하거든 그 사람의 성씨와 족보를 욕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에게 호적을 내준 대한민국을 욕하는 것이 옳습니다. 신앙을 참으로 바로 가졌다면 그럴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잘못은 우리가 가진 신앙의 잘못이 아니고 우리의 잘못입니다.


④동업하는 처음부터 원수처럼 조심하면 동업이 오래 갈 것입니다.

이곳은 짧게 답변하는 곳이어서 대충 이 정도만 적어보겠습니다.
형제 동업도 신앙동업과 같은 선상에서 보면 됩니다.
바라기는, 그 어떤 누구와 동업을 해도 동업을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영원한 나라 우리의 모습이며, 오늘 땅 위에 사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쓰기 쉬운 문답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나순 문의답변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4948
    ssjang
    2026-02-28
  • 4947
    ssjang
    2026-02-28
  • 4946
    서울성도
    2014-09-21
  • 4945
    장천룡
    2014-09-21
  • 4944
    서울성도
    2014-09-21
  • 4943
    연구부
    2014-09-21
  • 4942
    교인
    2014-09-19
  • 4941
    help21
    2014-09-19
  • 4940
    교인
    2014-09-17
  • 4939
    help21
    2014-09-17
  • 4938
    연구부
    2014-09-17
  • 4937
    질문
    2014-09-04
  • 4936
    yilee
    2014-09-04
  • 4935
    교인
    2014-08-30
  • 4934
    yilee
    2014-08-31
  • 4933
    궁금이
    2014-08-29
  • 4932
    행정실
    2014-08-31
  • 4931
    교역자
    2014-08-30
  • 4930
    궁금이
    2014-09-02
  • 4929
    장천룡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