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회주의와 무예배당주의

무교회주의와 무예배당주의

yilee 0 5


제목분류 : [~성경~주해~마태복음~]
내용분류 : [-성경-주해-마태복음-]/[-교리-교회론-교회운영-행정-교회건축-]/[-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무교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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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은 예배보는데 필요하여서 갖추는 하나의 시설일 뿐입니다.
만일 정말 예배당이라는 시설이 필요없다면 남들이 무교회주의라고 잘못 알고
비판을 해도 예배당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란 2명 이상의 여러 교인들이 모일 때 교회라고 하는데
여러 사람이 예배를 보고 한 몸이 되어 자기 교회가 해야 할 복음 운동을 하려면
만나는 곳은 저절로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당을 필수라고 하거나 예배당을 교회라고 오해까지 하고
예배당을 구약 성전으로 상대하고 천주교처럼 예배당 자체를 우상으로 만들기 때문에
예배당에 대한 지나친 자세를 비판한 것입니다.

단순히 교회가 함께 모여 안정적으로 예배볼 장소를 정하고
예배를 볼 때 설교하는 분이 잘 보이게 사과궤짝 하나를 튼튼하게 세우고
다리 아픈 사람들 앉기 편리하게 의자를 줄 세워놓고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을 얹어놓은 그런 예배당이라고 한다면
아마 개인교회나 가정교회가 아닌 일반 교회로서는 필요없는 교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무교회주의는 예배당 뿐 아니라 성도들이 함께 교회로 모이는 교회나 교단까지
부인합니다.
넓은 범위로 좁은 범위로 여러 사람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사명을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교회주의 뿐 아니라 무예배당주의도 함께 경계해야 합니다.
너무 예배당을 치장하고 우상화하니까 그 반발심리로 예배당 없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해서 어린 교인들을 끌어모으는 새로운 기법도 최근 등장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이리 치우치나 저리 치우치나 말씀의 정중앙에서 치우쳤으면 다 잘못입니다.


참고로

서부교회 결혼식은 요즘 경제로 신랑신부 둘이 합해서 200여만 원으로 결혼식에 필요한 경비를 끝내버립니다. 어느 부자집 장로님 아들이 아버지 신던 구두를 잘 닦아서 신고 결혼식장에 신랑으로 들어온 적이 있어 모두들 모범이라고 들썩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 끝나고 두 사람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느라고 없앤 돈은 고액이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구두를 신고 온 것은 결혼식을 근검절약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남들에게 날 봐라고 홍보한 선전선동입니다.

백목사님은 생전에 교회들이 짓는 죄 중에 죄인 줄도 모르고 짓는 큰 죄 중에 하나가 예배당 건축을 필요 이상 경비를 들여서 짓는 것이라고 자주 경계했습니다. 교인이 앉을 빈 자리가 있는데 또 건축물이 아직 튼튼한데 예배당을 새로 짓는다면 돈을 내버리는 죄가 될 수 있다고 예를 든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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