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말 너무 허무하고, 하나님은 너무 무한하심을 느꼈습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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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대참사~]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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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학의 위대함이 숨가쁘게 증명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진과 활동상이 이렇게 오가고
태산같던 언덕이 순식간에 중장비 앞에서 평지가 되어 버리는 등
인간의 위대함은 이제 하나님과 거의 맞설 정도가 되었다고 느끼는 시대입니다.
급박하게 과학 기술의 발전이 거듭되며
말세 성도들이 모두 주눅이 들어 과학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수천년 전 모세를 통해 출15:8 말씀을 주셨던 당시 상황을
우리에게 잠깐 보여주셨습니다.
출15: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믿음 없는 이는, 세상 무슨 일 하나가 생기면 더 강퍅해집니다.
과학의 발전을 보며, 하나님을 능가하게 되었다고 간이 배밖에 나오는 소리를 하고
이런 자연재해를 보며, 다음에는 이런 재해를 이길 꾀를 내며 더 강퍅해지게 됩니다.
믿음 있는 이는, 세상 무슨 일 하나를 보며 믿음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과학의 발전을 보며, 하나님께서 감추어두신 오묘한 물리의 이치 하나까지 구경하고
이런 자연재해를 보며, 하나님의 노하심 앞에 엎드려 더욱 겸손해집니다.
지금 이 홈의 /초기화면/보관자료/연구서적/'고갈한 언덕에'/라는 시집 48-49페이지에 보면 87년 8월 태풍이 불 때 백목사님이 부산 송도 앞바다 방파제를 치는 작은 해일을 구경하던 모습이 사진과 함께 시가 있습니다. 태풍이 불 때 부산 송도 앞바다에는 정말 장관이 펼쳐집니다. 5층 7층 높이의 파도가 태평양에서 밀려오다 방파제를 때립니다. 수만 톤 되는 큰 배가 파도와 파도 사이에 들어가면 육지에서 볼 때 완전히 침몰된 것처럼 보이는데 곧이어 파도의 높낮이가 바뀌면 물 속에 들어가서 보이지 않던 그 배가 파도에 실려 순식간에 공중으로 떠어르게 됩니다. 이 태풍과 파도와 자연의 모습을 보며 설교록에서 소개한 내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