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원칙 또는 일반의 원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통의 원칙 또는 일반의 원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yilee 0 4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교리-교회론-교회운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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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교나 기도의 억양문제 뿐 아니라, 우리 신앙 전반에 이 원칙은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야곱이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는데, 결과는 그 반대였습니다.

요셉의 형 10명에게는 동생을 없애는 죄를 짓게 만들었고, 요셉에게는 아버지 없이 먼곳에서 고생했고, 야곱 본인의 고통이 정작 제일 컸습니다. 이것이 특별히 사랑한 죄였습니다. 마음에는 두고 있을지라도 겉으로는 그렇게 표를 낼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셨지만 야곱으로는 크게 실수한 것입니다.


2.매사 모든 일에 '보통의 원칙' 또는 '일반의 원칙'에 충실하셨으면 합니다.

세상을 따라 소신없이 가라는 말은 아닙니다. 남들에게 눈에 띄이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개별 영감이 있어 남들과 같을 수 없고 남들을 닮을 수도 없습니다. 각자에게는 꼭 그에게만 원하는 뜻이 있고 명령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목숨을 두려워말고 자기 속의 성령인도를 좇아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하게 주시는 명령이나 계시가 없다면, 보통 속에 주님 인도가 있고 일반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평소 예배 속에 특별한 은혜가 있고 보통 먹는 밥 속에 특효약이 있으며 일상 생활 속에 내가 가질 보배가 있다는 뜻입니다.

무리없이 인간의 특별 조처없이 특별 기술없이 기교없이 주신 대로 살고 먹고 말하고 행동하는 속에 남모를 하나님의 인도가 있다는 뜻입니다. 현실인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3.강단의 발언과 표현 역시 가장 일반적인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연스럽게 말하는 그 말씨 그 억양 그 표현이 설교에 가장 좋은 언어입니다. 기도 역시 자연스럽게 아버님 앞에 앉은 아들이 조심스럽게 그러면서도 다정하게 드릴 말씀이 있을 때 그때 사용하는 표현 억양이 가장 좋은 언어입니다. 물론 그분은 너무 높기 때문에 우리의 태도와 자세는 조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의 경우, 아멘이든 그 어떤 대목이든 가장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 좋습니다. 만일 너무 큰 은혜가 되고 또 격정에 휩싸일 만큼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면 억양도 볼륨도 아주 달리 나와야 자연스럽겠지요? 사고로 죽은 남편 앞에 그 아내의 말투가 아침 밥상에 오가는 정도라면 오히려 비정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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