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룹바벨 성전의 법궤 문제는 문제가 전혀 될 수 없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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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2 00:00
제목분류 : [~성경~주해~에스라~]
내용분류 : [-성경-주해-에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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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경은 전체를 기록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요21:25에 말씀하신 대로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만 기록했다는 말씀이고, 이 최소한의 기록은 얼마든지 그 속에 담긴 말씀을 찾아나가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 알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2차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할 때 법궤에 대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현재 1차 성전 때에만 법궤는 기록으로 남아 있고 2차 성전에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요한 것이 기록되지 않았다는 말은 그 중요한 법궤가 없어졌다는 것으로 바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기록되지 않았다는 것까지만 성경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후의 해석은 여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2.성경만으로 순수하게 다시 이 문제를 살펴본다면
2차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은 1차 성전에 비하여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너무 형편없고 초라하였기 때문에 1차 성전과 2차 성전을 함께 보았던 원로들은 대성통곡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2차 성전으로 받을 영광이 1차 성전으로 받을 영광보다 크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2차 성전의 '법궤'문제는 유대인을 중심으로 떠도는 추론이나 신학계 주변에 오가는 추측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성전이 성전 되는 것은 법궤를 모신 곳이기 때문이며 그 법궤가 법궤 되는 것은 법궤 위에 계신 여호와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2차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 안에는 법궤 문제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면으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렘3:16에서 언약궤를 다시 말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것은, 언약궤가 분실되거나 무시되어서가 아니라 강퍅한 시대에는 눈에 보이는 언약궤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하심의 증표였으나 구원의 참 목자가 오시면 그 분이 바로 언약의 성취이므로 구약 성전에 보이도록 언약궤를 모시게 했던 모형적 교회시대가 신령한 복음의 은혜시대로 바뀔 것을 말한 것입니다.
3.유사한 추론들이 많습니다. 한 가지를 보면서 많은 추론들을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질문자가 그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듣고 접하는 질문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좋게 말하면 성경 연구적 자세일 수도 있고 잘못되면 그냥 이야기거리로 성경 내용을 입에 올릴 수 있는 사안이어서 여간 말씀드리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아브라함 이전에 있었던 신앙계통의 사람들은 그들의 형제와 나뉘게 되는데 그 형제들도 하나님을 알았으니 그들로 인하여 세계에 퍼지게 된 세상 모든 민족들은 전부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믿는 믿음의 자녀들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있는 제사제도와 성경 제사제도가 많은 점에서 흡사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의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단정하여 그 모든 유사하게 보이는 것을 전부 구원 밖으로 시원스럽게 구별해 주고 계십니다.
요는 성경에 충실하면 아무것도 복잡할 것이 없고, 성경에서 단서만 잡은 다음 세상 학문처럼 추론과 추측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너무도 많은 허상이 보이게 된다는 점을 하나 참고로 더하여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