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에게는 절망이 없습니다. 대속의 4번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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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2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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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반 교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심층적인 면을 중심으로 교계와 공회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의 모든 교회들이 그 동기도 그 목적도 그 중심도 그 과정도 너무 너무 세상 사업 세상 이권식으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개척교회 뿐 아니고 기존 교회들도 현재는 그 내부 사정이 거의 다 이렇게 변질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교계와 공회와 우리 전부가 처한 환경은 극단적으로 절망적인 상태라고 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 시대를 두고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옳아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까지 희망없는 시대를 희망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그러나, 우리에게는 모든 절망을 사하시고 소망을 주신 대속이 있습니다.
①교역자가 자기 위치에서 할 일은
두말 할 것 없이 감정에 붙들려 출발한 자기 첫 모습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덮어가룬다고 가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강단에서 '이 교회의 출발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뜻이 있어...'라고 외칠 것입니다만 그렇게 해당되는 교회는 거의 없습니다. 누가 충동시킨다고 피동된 것도 회개해야 합니다. 현재 이권에 매여 진리노선을 앞세우고 걸어가지 못하는 삯꾼된 목자임을 회개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자기 앞길을 향해 '어떤 손해가 있어도 절대로 옳은 것만 찾아나서겠다' 이 면으로 단정하고 실행한다면 과거는 어렸기 때문에 성장과정의 실수로 하나님께서 봐 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속으로는 '그래도 자리를 유지하려면 ...' 이렇게 처신한다면 출발은 어렸으나 지금은 현저하게 발람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심만 깨끗하게 회개하고 진실되다면, 남은 문제는 충성 하나뿐입니다. 죽도록 열심히 뛰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충성한다고 하지만 사실 구멍가게 주인만큼도 부지런하지 못했고 친절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교회에 연보하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근면 노력 등을 생각하여 목회자가 그들보다 더 고생하고 노력하겠다고 한다면 필히 뜨거운 교회 일어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백목사님이 목회자들을 앉혀놓고 '경제결백'을 말씀한 뜻은, 교회 경제를 부정하게 빼돌리는 문제도 포함되었으나 그보다는 사례를 받는 교역자가 밥값도 하지 않고 게으른 것도 교회 경제를 축내는 경제불결로 보았던 것입니다.
③반사와 성도가 할 일은
우선 자기 교회 교역자가 위에서 말한 그런 교역자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는 기도와 소원을 하나님 앞에 있는 힘을 다해서 제일 급하게 해야 합니다. 머리가 바로 가지 않고는 몸이 바로 나갈 수 없습니다. 물론 교역자의 문제점을 두고는 기도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말로 지도하거나 행동으로 제재하려면 참으로 극히 조심해야 하는데, 아직 교인으로서는 그렇게 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이렇게 언행을 조심하며 애타게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매를 들고 그 교역자를 직접 상대해서라도 바로 잡을 것입니다.
반사란, 자기 맡은 학생들에게는 그 개척교회의 목회자와 같은 입장입니다. 목회자를 향해 혹독하게 요구한 앞의 글을 자기 문제로 보고 자책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를 낳아보고야 자기 어머니를 비로소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반사로서 자기 학생을 보고 반사로서 자기 목회자를 보게 되면, 교인으로서 목회자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이며, 목회자와 같은 입장의 반사가 반사로서는 어떤 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면 때문에 반사를 바로 한 사람에게는 모든 원만한 신앙이 다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