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퇴각시 붙들려 갔다가, 집단 총살 당할 때 사살되었습니다.

인민군 퇴각시 붙들려 갔다가, 집단 총살 당할 때 사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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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인물~손양원~]
내용분류 : [-인물-손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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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여수를 함락했던 인민군들이 인천상륙작전에 의하여 배후가 차단되면서 퇴각하게 되고, 당시 점령지내 주요 인물들에 대한 사살 지시에 의하여 손목사님은 다른 사람과 함께 여수시의 입구 외곽에 있는 미평이라는 지역의 과수원에서 집단 총살을 당하게 됩니다.

전부 묶인 상태로 세워두고 인민군들이 무차별 난사를 하게 되었고 손목사님도 그 중 총알 한방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한 청년 한 사람에 의하여 소식을 들은 교인들이 시신을 교회로 옮겨 초상을 치렀습니다. 시신에는 치명적인 총상이 없었다고 하며 손 부분을 관통한 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죽을 정도의 총상은 아니었으나 사망하게 되고 순교가 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손목사님이 그 순간에 인민군에 의하여 순교로 죽지 않더라도 죽을 때가 되었는데 이왕 죽을 자연사를 주 위해 죽는 순교로 주님이 만들어 주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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